BASEBALLPARK

이제 오늘 하루만 더 쓰면 2009년은 가는군요
농반 진반이지만
2001년도에 2010년이 되면 난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때 당시 난 2010년이면 당연히 검사가 되어 있고
나름 바쁜일상을 보내고 있을거야라고 굳게 믿고 있었는데요

능력도 안되고 뭐 나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그냥 죽지 못해 산다고 표현하기는 좀 그럴만한 행복을 블로그질에서라도 찾고 있으니 다행인것도 같습니다

일단 블로그통계보시면
고민이 많습니다

블로그질을 계속해야하는지 - 홈피로 무리해서라도 갈아타야하는지

어제도 올렸지만 원어데이 관련 홈피 만들고싶은데 여기저기 물어봐도 배우면 할 수 있다라고 말은 하는데 해줄래하면 해주겠다는 사람은 없네요...ㅋㅋㅋ


음...






방문자는 몇백에서 몇천사이로 꾸준히 오고 계시고 1년뒤면 하루에 5만명이 모일거라느 약속은
어쩌면 지킬거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수익은 구글광고를 뺐기때문에 안날거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구글광고할때 하루 수익률이 대강 5달러에서 10달러 사이였습니다
현재 수익률을 다 공개할 수는 없지만 뭐 비슷할수도 있고 조금더 들어올수도 있어요

원어데이글 말이죠
그거 통해서 물건사면 저한테 수수료가 들어옵니다

원어데이뿐만 아니라 제 글에 나오는 쇼핑몰 사이트 대부분하고 어플리케이션 계약을 맺은 상태라서
제 블로그 메인에 보면 쇼핑몰 나와 있는거 통해서 물건을 사면 저한테 수수료 떨어지는 시스템이거든요

한마디로 블로거브로커인셈이죠

그거 관련해서 천만원가량 소득을 내는 친구들도 있다던데...뭐...

요율이라는거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다단계처럼 불법적인것만 아니면 누구나가 다 일안하고 돈을 들어오는거

즉 저의 지출이 제가 노동을 하지 않아도 들어오는 수입보다 적어지면 당연히 일 안하고 은퇴하는거 아니겠습니까?

하여간 공짜는 없는법이니까
나름 이런저런 준비를 하고 있는 과정이고

이걸 토대로 제 사업을 준비하고 있긴합니다

물론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 정식사업을 하기전에 벌어지는 모든 수익은 베이스볼파크의 이름으로 모두 기부할 생각이구요...

어제 원어데이글을 쓰면서 20만원 가량의 디빅스플레이어가 나왔는데
누가봐도 이런거 사겠냐라고 생각하셨겠지만






사는 사람은 있습니다
그리고 한개당 수수료가 저렇게 저에게 들어오는거구요
지금은 제가 글을 많이 쓴 편은 아닙니다

컨셉잡아논 수익관련글이 수십개에서 수천개 준비되어 있고 복사해서 붙이기만 하면 되는 상황입니다만...

고민이 홈피로 갈지 블로깅을 계속 할지거든요...


홈피로 가면 본격적인 수익모델을 몇가지 제시하면서 할 생각이고
자주 말하지만 새해부터 시작할 생각이었는데 제가 컴맹인지라 자꾸 브레이크가 걸리네요...


뭐 급하지 않게 느긋하게 한번 해보렵니다...

하다보면 좋은결과 있겠죠




항상 제 블로그를 아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돈관련글은 왠만하면 자제하려고 하는데...
그냥 뭐 잘 안되긴하네요...



ps. 외국에서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휴대폰관련글 하나만 제대로 써도 수천만원 버는 블로거가 나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프로블로거가 나올 수 없는 이유를 아세요?
그건 우리나라사람들 천성이 남 잘되는건 죽어도 못본다는거가 크다고 하더군요

구글광고 그거 클릭해준다고 자기자신에게 손해보는일은 전혀 없음에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왠만하면 클릭안합니다

제가 블로그 수익관련글 쓰면 누군가는 또 이상한 생각을 하실수도 있겠지만
뭐 다들 자기 모양새대로 사는거죠


엠팍시절에 하루에 십수통 저한테 토토소스달라고 오던 족지도 베팍에선 거의 안오는거 보면 청정구역이 맞긴한거같습니다만
돈싫어하는 사람있나요
뭐 같이 잘먹고 잘사는 방법이 있으면 나눠줄 생각입니다

듣고싶으면 듣고 아니면 스킵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