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작년 말, 모두 들떠있는 연말연시 분위기 속에서,
선수협은 여전히 가라앉은 채 있었습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이 되었지만,
KBO와 구단들은 여전히 선수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안합니다.


1. 베이스볼파크 차원에서의 선수협 지지선언

일단 선수협 지지선언을 하려면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하겠죠.
여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입장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고,
잘 모르는 부분도 있을 테니까 서로 문제인식을 같이 하는 게 우선이겠죠.

그렇게 해서 입장이 정리가 되면,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지지선언문이랄까,
공식적인 사이트의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어떨까요?



2. 배너달기 운동

그에 따라 공식적인 입장을 선언하고 나면,
지지배너 같은 걸 만들어서,
각자의 블로그라든지 여러가지 웹상의 글 속에서,
배너를 달면서 선수협에 대한 지지운동을 펼쳐보는 것이지요.


3. 이후 확장된 지지활동



간략하게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아직 미진하군요-ㅁ-;
원래 제가 이렇습니다.
꺄르르르.


아직 야구사이트 중에 공식적으로 이런 게 없는 것 같은데,
우리가 시작한다면 그래도 선수협에 도움이 조금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싫으면 시집 가시고,
저는 장가 가겠습니다.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