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대략...집에서 농구보다 슬슬 나갔는데...


8번출구인지로 올라가는데...
테츠야가 보이고...
왠 여성유저의 목소리가..."인기유저"어쩌구저쩌구 하는거같기도...

일단 올라가 보니 주최자인 영계형은 안보이고 테츠야랑 미소녀한분
눈팅유저인 뱅사마...아니 비타민님이라고 하셔서 반갑게 인사드리고

얼핏 김군인지 김양인지...뒤에서 나타나서...

바로 나..."야 택시어딨냐? 집에가야겠다"고 택시 찾는 와중에 영계형 올라오고...

비바당수 오구...런앤힛이 오구...


일단 1차로 갈매기살집가서 먹는와중에
금방석형, 무리데스형, 마리, 헝클머리핀 이렇게 오구...

마리가 증정한 초콜렛 하나씩 받아서 까먹는 와중에...애인이 아닌사람이 주는 초콜렛은 먹을수없다며 나는 강경하게(?) 거부하는 와중에
뱅...아니 비타민 님이 나눠먹죠라며 자상하게 반 잘라줘서 냠냠...

일단 오늘 온 목적은 달성...


재미있게 1차 놀고...

2차로 주변 맥주집...
어느순간 영계형은 사라지고 ㅋㅋㅋ

김플오옹과 야채인간 등장...왁자지껄...

재미나게 놀다보니 헝클머리핀, 뉴비 비타민님 가셔야된다고하고...

동안이고 미인이시던데...비호감번개때 참석해주세요...

김양의 모자 쓰시니 완전 뱅사마였다는...ㅎㄷㄷ
물론 휴스턴이 아닌 보스턴 모자였지만 ㅋㅋㅋ



3차에서 짚동가리생주 가서 한잔 마시던와중 김플오옹 들어가고...

갑자기 눈이 펑펑 내림...후후후...
분위기 좋네 하며...

길거리 살짝 배회하다...


4차로 노래방 들어감...


한곡씩한곡씩 부르다...일산멤버 무리데스형하고 김양쓰러져 자고...
결국 마리의 노래를 마지막으로 나온뒤


5차로 감자탕집...
냠냠 먹다가...
처음으로 대화다운 대화...


뭐 오늘 번개의 주제는 일단 비타민님의 뱅사마, 김양의 온 오프 교육이었고...5차에선 사이트의 미래 등등...
뭐 항상 나오는 이야기지만 진지한 대화들 좀 오가고...


눈이 멈추고...다들 해산...


마리 집까지 데려다주고 나도 집으로...



뭐 번개하면 주변 몇명과 이야기를 하게되는데 오늘 뉴비 비타민님과 이야기해서 즐거웠구요
금방석형하고 만화이야기해서 재미있었고...물론 아다치 이야기에서 우리 야채인간 삐지게 만들어서 미안하구...그래도 아다치는 무지 싫음...

일단...뭐...재미있었네요...


하아...암...


잘까 말까...


그러네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