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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52218.html

한국은행이 28일 펴낸 ‘2009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의 뼈대는 우리나라 가계와 기업의 채무부담 능력이 갈수록 떨어져 금융시장 안정을 해칠 잠재적인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게다가 주택가격이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갈 가능성마저 있어 불안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 가계·기업 동반 악화
(중략)

■ 주택가격 큰 폭 하락할 수도
(중략)

등으로 구성된 기사입니다. 주택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떨어질 것이다라는 논리에는 그다지 찬성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가계소득은 감소하고 있고, 빚은 늘고 있기에 주택구매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무분별에게 유동성 공급해서 빚으로 주택을 구입하거나 자산가들이 무리하게 다주택 구입만 하지 않는다면

최소한 서울의 주택가격은 내려가는게 정상이겠죠.

전년 동기대비도 아닌 전분기대비 꼴랑 0.1% 성장해놓고 경제가 살아났느니 마니 허황된 소리는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반에서 40등 하던 녀석이 50등 한 후에 49등 되었다고 좋아하는거랑 별다를바 없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