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불펜관리자 이야기는 아니구요
사람을 관리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닌데


뭐랄까
지금까지 겪어온 대부분의 관리자 즉 팀장급, 혹은 파트장급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팀원 혹은 파트원에게 무심하다고 표현할만큼 관심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그도 그럴것이 대부분의 직종이 이직이 많기 때문에 들고남에 어떤 의미를 두지 않으려는건지도 모르죠...


저는 어떤 사람인가를 돌이켜 보는데
지금까지는 솔직히 주먹구구식이었다고 해야할까요?
스킬도 없고 - 아 물론 지금도 스킬따위 전혀 없습니다


좀 냉정한 관리자가 되볼까라고 생각도 해봅니다만
천성이 전 그냥 뒤치닥거리하는걸 좋아해서 그런지...아마 신경이란 신경은 다 써줄거같은데...


그냥 관리자로써
관리자가 가져야 할 게 무엇이 있을까요?

제가 최근 양식 서식찾는것도 제가 인사부에 있어서 그런건 아닙니다
그런 양식 서식을 보다 보면 관리하는데 조금이라도 힌트를 얻지 않을까해서 그런점이 크지요...


아 물론 오늘 양식만들어야 되는거 전부 펑크났네요 깔깔깔...
지금도 개바쁨인데 그냥 나 몰라라 불펜질...하앜...



저도 두렵고 새로 저와 일을 할 친구들도 두렵겠죠
면접때 잠깐 스쳐지나간게 그사람의 전부는 아닐거고
그들이 원하는 대부분을 회사에서는 만족시켜주지도 않습니다
회사라는 집단에서 만족을 얻는 사람은 아주 극소수니까요

여기 이곳 얼마나 다닐지는 모르겠습니다
1년에서 2년 그정도 발붙이고 월급많이 준다면 언제든지 뿅하고 옮기는게 제 스타일이니까요...


그래도 항상 느끼는게 역시 사회생활은 인맥이다라는정도랄까요...

인맥...
과연 저도 누군가의 인맥 혹은 빽이 되줄날이 오긴 오는건지...

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