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모 그 붕부터 그리고 그 주변인들도 사기에서 자유롭지 못한 분들이시지만.. 말해봐야 스트레스만 더 받으니.. 일단 패스..


요즘 옆팀 업무 보고에 우찌 도매금으로 참석해서 여러가지 듣는게 있는대..
옆팀이 신규 투자 사업 조사 부서라.. (나하곤 상관 없는대 왜 내가 거기 끼어 들어가는건지..-_-)

짧은 시간 동안 몇 개의 회사를 검증 했는대..

세상에 정말 사기꾼.. 그것도 악질적인 사람들 많네여..


다니지도 않은 회사 경력을 그럴듯 하게 내세우고 거짓 학벌로 포장 한뒤에

신기술이니 원천 기술이니 그러면서 투자자들 유혹하고 회사 설립후 투자금 빼먹고

언론사에 돈주고 그럴듯한 기사 실어내고 주식 (주로 장외거래)를 이용해서 회사 미래 부풀려
주가 조작하고..

존재하지도 않는 계약을 자기들 계약으로 과장 홍보 하고..

그리고는 먹고 튈려고 궁리 하는 인간들 벌써 몇명이나 직.간접적으로 알게 되었네여..


그런 사람들이 밖에서는 사업가라고 대접받고 인맥 과시하며 고급 승용차 끌고 다니고 직원들 급여는 연체 시키고 다니더군여...


물론 이 글에는 주어나 주체는 존재 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