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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음악 하나 더

작성일: 09-08-19 06:04

글쓴이: annihi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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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43

댓글: 7단계; 시간별 역순 댓글

밤이 되니 잠을 자고, 날이 밝으니 일어나 아침을 먹고...

추도음악 하나 더 올려봅니다.

어제 올렸던 추도음악과 궃이 비교하자면, '추도영가'는 만인이 존경하던 이의 죽음을 애도하며 슬퍼하는 산 자들의 감정에 더 충실하고, 오늘의 '비극'은 고인이 천국에서 편히 쉴 것을 신에게 기원하는 쪽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실은 이 곡은 두 달 전 올렸던 곡을 재탕하는 겁니다만, '추도'라는 목적에 이만큼 좋은 곡도 드물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득이하게 한번 더...

바흐: 칸타타 '비극 Actus tragicus' BWV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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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추도음악 [2]	annihilator	08-21	19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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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뻘] '월요일 멍멍탕 벙개 후기'라고 올려야 하는데... [13]	annihilator	08-20	1900	0
173	추도음악 하나 더	annihilator	08-19	2144	0
172	추도음악 한 곡 올려봅니다.	annihilator	08-18	1928	3
171	[Classic]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 (58) - 브람스	annihilator	08-18	1960	2
170	[Classic] 차이콥스키 교향곡 (2) [2]	annihilator	08-17	2231	1
169	[벙개알림] 자, 자, 줄 서주세요. [54]	annihilator	08-17	28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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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뻘] UP 보고 두 줄 후기. (스포 ε) [1]	annihilator	08-06	19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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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Classic] 바흐의 오르간곡 (5) [2]	annihilator	08-05	25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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