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도 글 올렸지만..

여자쇼트에서도 최정윤선수인가가 계주 출전자격을 코치의 결정으로 박탈당했다는 루머가...

보통 후보선수도 예선에서 뛰게 해줘서 메달 받을 자격을 준다는데... 최정윤선수는 후보도 아닌데도 예선부터 출전 안시켜서 한국이 만약 메달 따도 메달 못받게 될 수도 있다고... --;

쇼트트랙 파벌 이거 좀 심각한 듯 싶네요.

이 부분은 결승이 끝나고 까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결승에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확인한 후에요.

그렇긴 하겠네요.

그래도 일반적으로는 후보선수는 예선에만 출전시키고, 준결승-결승은 정예멤버로 한다던디.. (상식적으로 이게 맞죠. 부상 있는 선수가 있는게 아니라면... 계주경기이다보니 손발도 맞춰봐야되고)

최정윤선수는 예선부터 준결까지 한 경기도 못뛰었다니... 과연 결승에는 나올런지... --a

계주는 예선 한 번 한게 전부죠. 예선 다음이 바로 결승입니다.
그리고 4위로 진출했다면, 예선은 안나오고 결승에만 나오는게 더 맞는 것이긴 하죠. 예선은 1235, 결승은 1234 이런식으로요.

아.. 준결=예선인가요? 몰랐다능... ^^;

빙산연맹 게시판 글이 사실이라면 안될 것 같네요.
일단은 지켜보겠습니다만, 부모가 글까지 썼을 정도라면요.

저도 스케이트하고는 아무 관련도 없는 사람이고 파벌 문제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숏트랙의 파벌 문제가 많은 사람 입에 오르내리다보니 섣부르게 오해를 할 소지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럴수록 더 조심스럽게 판단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얘기입니다 ^^;

이게 처음 나온 이야기가 아니니까요.
안현수 문제로 불궈진 것도 벌써 몇년 된거고
그 전부터도 이미 말은 많았습니다.

여자 계주 결승에 최정윤 선수가 나올지 안나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그걸 보고 까도 늦지 않을 일이죠. 오히려, 선수 몸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코칭스탭이 못내보내고 있는건데, 올림픽에 꼭 나가고 싶은 선수가 '파벌 때문에 못나가요'라고 말한 것일수도 있잖아요. 깔 때는 조심스럽게, 분명한 근거로 까야죠. 까지 말자는게 아니고, 깔 것만 까자는 말입니다.

추가로.. 빙연 게시판에 최선수 부모님이 썼다는 글이 있던데...

그 글에 의하면 정예 계주멤버로 뽑아놓고, 훈련은 전혀 안시켰다고... 여기까지만 보면 H2의 에이쿄우고교의 老감독이 떠오르네요. 백업포수 1군으로 뽑아 경기에는 전혀 출장안시키며 벤치에만 앉혀놓는... 계주대표로 뽑아놓고 내보내지도 않을거면 뭣하러 벤쿠버까지 데려간건지...

일단 결승전 지켜볼 필요가 있을듯...

안현수 부상인건가요? 이번에 왜 안나왔을까? 설마 실력으로 떨어진건가???

진선유는 부상으로 못나왔다고 하는데,

이 것도 말이 많은데 뭐가 맞는지는 모르지만

안현수선수 부상중에 선발전 일정을 당겨서 1회만 실시하도록 해서

못 나오게 됐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욤


선발전 이후에 출전한 대회에서 3관왕이라든가....



이것 역시 정확한 건 아닙니다. 어디서 본 듯 한데 찾기가 곤란하네욤

서호진 선수의 안현수 폭행설도 있고...-_-

진선유선수는 안현수 견제의 희생양이라는 소리도 있고......진실은 뭐 당사자들이 알겠지요

아...머 정확한 사실은 모르겠지만,,안현수 못나온건 정말 안타깝네요..

안현수 선수는 선발전 시기 및 방식을 조정해서 부상이 회복되기 전에 선발전을 치뤘다고 하더군요. 다만, 이후에 3관왕을 차지한 전국체전은 대표 선수들은 참가를 하지 않은 대회라고 합니다. 부상에서 회복이 되긴 했지만, 꼭 뽑힌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뽑힐 수도 있겠지만요;

진선유도 마찬가지로 선발전이 당겨져서 떨어지긴 했는데, 부상이 여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라서 어차피 못 뽑혔을 것이라고 하구요.

진선유는 전국체전때도 성적이 그닥이었다고 하네요.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서요...

까면 깔수록 더러운 구석이 많더라구여 그래서 찾다가 포기했음.
한창 팔팔한 현역인 안현수가 국대 출전도 못한 것부터가 이상했지여

그러게요

현역 정도가 아니라 역대 최고 기량이라는 극찬을 받는 선수인데 말이죠

남자 때는 그냥 안현수가 원체 견제 받는건 거의 공공연한 사실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지난 대회 때 출전해서 이름이 익숙한 진선유 변천사 최은경 세명 중 아무도 출전 못한걸로 보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기억을 못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한두명 쯤은 출전할 법도 한데 예비 명단까지 전부 처음 본 사람이었다능

진선유는 부상때문이고, 최은경 선수는 84년 생으로 나이가 좀 많죠.
변천사 선수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네이버를 찾아보면 07년 이후 대표로 기록한 성적이 안나오네요.

선수들의 자발적인 행동이 아닌.
지도자와 후원하는 단체의 이기심이 근본 원인이라는게. 더욱 사람들을 화나게 만드는데.
배워선 안되는 삶의 이면 까지 습득하는 것 같아 안타깝군요.
속속들이 여러 경로를 통해서 조금씩 하지만 끊임없이 심증이 흘러나오고 몰랐던 진실이 명확해지는 흐름은 다행스럽지만. 이것만으론 단단히 고착화된 원인들을 제거하기엔 역부족일테죠.
언제나 그렇듯. 관심은 다시 사그러지고. 반복되는 사이클 안에서 움직여야 하는 선수들의 한탄만 늘어갈 뿐.

숏트렉에서 양손으로 쉐이크하는거 첨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