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나잇공과 함께 7시간 노래방 수련을 계속 해보심이?

그 것도 생각해보면 그 때뿐이지요

어제 이 얘길 하고 싶었던거얌~

걍 보시기에도 제가 그래보이나요?

그렇다고 말하믄 내 오만이고,


그냥 저런류의 얘길 좀 나눠볼까 했어~ (가볍게 가볍게)

티가 날 정도로 심하긴 해요

요즘 제가 생각해도 제가 굉장히 예민하고 까칠하고 날카롭거든요


음

익스 짱~!!

응? 이 횽은 또 갑자기 왜 ㅎㅎ

뭔가 댓글 남기고 싶었는뎅 딱히 할말이 없었;;; @_@

ㅎㅎ 넹~

나도 뭐 위로같은건 그렇고...

진심이 담긴...한마디만 하마~~

"익스짱!!"

음 형님들이 왜 이러시나 ㅎㅎ

떡볶이 먹으러가야지~~

매운거 먹어주면,,스트레스 확 날라가는데~

그렇긴 하죠~

근데 지금은 먹어서 뭐 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무기력한 상태란 걸

다실 실감하고 있네요

음 어쩌다가 이 지경이....

흐미!! 먹어서 뭐하나~~지경까지 건거샤??

근데 또 뒤집어 생각해보면,,이런 무기력증도 잠깐이란 사실!!~~

무기력해져서 뭐하나~~ 이런 생각은 어때??

제가 한 때 요런 시기를 한 2년 가까이 겪은 적이 있는데

회복이 쉽지는 않더라구요


음...어떤 계기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것도 안하기. 휴식의 달콤함은
일상의 분주함과 고단함에 정비례 하는 것 같어요.
그러면서도 정작 힘들어 투덜대도 일단 무언가를 해야
사람은 늘어놓을 말과 꺼리가 많아지니 말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역시 바쁘다는 건 그리 좋게만 받아들여지지 않는 한량. 씨익.

아,,정말 이렇게 짧은 글을 써도,,,캐사기다~~정말!!

캐사기캐릭 울므님은 못난모습좀 보여달라!! 보여달라!! ㅎㅎㅎ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이 문제라기보다는

생각할 시간이 많아지면서 쓸데없는 생각들이 많아지고

그 생각들 때문에 더 무기력해지는 것 같아요


아무 생각없을 때는 아무 문제도 아니던 것들이 근래에 저를 좀 괴롭히네요

나 이번 주 내내 휴가 중이기는 한데, 부모님 수요일 낮에 내려가심.
대기하고 있으삼.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