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자살 자살 자살 자 살자 살자 살자 살자

오... 여태 본 중에서 형의 최고의 댓글 ㅋㅋ
택시 타고 오는 내내 미치겠드라 형
기침을 하면 허파가 찢어질 것 같고
숨을 쉬면 심장이 부서질 것 같고.... 후아

그래도 다행이야
형에게 집에 데려다 달라고 했으면
또 한 삼 년 갈굼 당했을 거 아냐 ㅋㅋ

제비옹... 무슨일이 ?..ㅠㅠ
이대로 죽어버리기엔 아깝지 않습니까~
전 그런생각 절때 안합니다;;

인생 두번 사는것도 아니구요..

아힝 휘솝이형... 그런 게 아니고요
낮술 먹었더니 너무 힘들더라는 거에요
열두 시간 술을 먹었더니, 몸이 말을 안들어요 ㅎㅎ (지금은 어느 정도 회복이 됐네요)

결국 중요한 것은 술이 웬수라는 것입죠.

저도 술이 웬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웬수인 술을 없애는 방법은
마셔서 없애는 것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므로;;
술을 못끊고 있는 듯 ㅠ_ㅠ

이런걸 체념이라고 하던가요~

두 붕 뭡니까 -_-;; ㅋㅋ

참으로 적절한 표현이신-_-;;;

전 이상하게 술마시면 삶의 욕구가 더 치솟더군요.
맨정신일 땐 그런 생각 많이하지만 ㅎㅎ
술만 마시면 뭐든 다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그런가...허허

예, 저도 원래 그렇거든요
근데 오늘은 어찌나 힘든지... 후아
거의 10년 만에 낮술을 먹어본 것 같아요
점심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술을 먹었으니...ㅎㅎ

-__- 음악이랑 글이랑 안어울려요 제비님;
삽시다. 살아서 요놈의 세상을 끝까지 보자구요 크하하

살자고 튼 음악임 ㅋㅋ

몸이 아프면 그럴 생각이 들때가 있죠.

감기 정도 이런 거 말구요.

술이 참 무서운 거란 생각을 오늘 했어요

낮부터 마신 술이 인체의 모든 기능을 골고루 조져버렸더라구요
지쳐 잠들었다가 깨었더니
그야말로 제 몸이 시한부 같았어요
그냥 기침 한 번 하는데도 꼭 죽어버릴 것 같은 고통 ㅎ

토닥토닥~
가아끔 죽는 게 단지 잠을 좀 길게 자는 거랑 별다를 거 없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때 되믄 알아서 갈 것을
굳이 힘들게 미리 갈 필요 없겠지효 +_+

굿잡. 그거야

내가 초딩 4학년 때에, 이웃의 초딩 6학년 형에게 물었어
(당시 형은 아버지를 여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지. 아 내가 참 잔인했었다....)

"형, 죽는다는 게 뭐야"

근데 형의 대답은 대단히 대단했었지

"어, 그냥 계속 자는 거야"

지금도 내게 죽음에 대한 정의는 그거야
아, 보고싶다 형

죽는 사람이야 머 잠깐 아프고 나서 쿨쿨 잘 거지만
역시 남겨질 사람을 생각한다믄야.

그렇지
초딩 6학년 때에 아버지를 잃은 형의 마음이 어땠겠니
난 그냥 제일 친한 형이란 이유로 형의 심장을 후볐으니...
지금이라도 형을 만나면 충성을 다할텐데 ㅋ

아 이거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거랑 매우 흡사하네요 = =;
차이점은 저는 생각은 글케 하는데 하는 짓 보면 힘들게 미리갈려고 난리치는 꼴이라 -ㅠ-

한 잔 합시다 ㅋ

13시간이라 죽지 않은게 신기한데요!!
암튼 노래는 신나네요~~~ ㅋㅋ

글게요... ㅋㅋ
택시 타고 오는 내내 너무 힘들어서
아... 그냥 요렇게 죽자...고 생각했었어요

커플시절 너~무 좋아서 그런 기분을 느낀적이...
아마 있었던 같기도...
하는 기분이 얼핏 드는것같기도...
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것같았네영 =ㅇ=

ㅠ_ㅠ 주르르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들어가셨네요 다행 전아직도 일하는중 +_+

웁... 우리 아까 통화했었지?
약속도 했었던 거 같은데... 지금 기억 안나니까 문자로 함 넣어줘 ㅎㅎ

하루전에 문자 해드린다고 한것도 기억나시나요? ㅎ

ㅋㅋㅋ
걍 지금 문자를 넣어주면 어떨까?
형이 보통 비싼 사람이 아니라서
스케줄 꼬이면 안되잖아 ㅋㅋ

-_-넵

안들어오는데?

지금 보냈슴다 안들어오시나여?

들어왔어

근데 내용이 달랑 "호출"

멍미 -_-;;

다시 말하지만 술은 없어져야 합니다. 술이 없어져서 인류의 신기원을 열든지 인류가 망해버리든지 둘중 하나가 되는게 좋아요.

왠지 차라리 후자를 선택하실 분들이 많을 듯 ㅋㅋㅋㅋ

그것은 그것대로 좋지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난,
형이 강요하면 먹는 척 해주는 윤석이가 좋아
술의 힘이란 건 그런 것

그것은 술의 힘이 아니라, 인정의 힘이네요.

응 사랑해 :D

매일매일 하고 있죠...차라리 술만 마시다가 사망했으면 좋겠다 싶은 적은 자주 있습니다.

ㅎㄷㄷㄷ 무섭당 ㅋㅋ

비맞인제비님 안녕하세요. 힘드신일이 있으셨나봐요. 힘내세요. 저도 요즘 힘이없었는데 친구가 힘내라고 응원해주더군요. 그 응원 약간 나눠드릴게요 :)

아... 사이다님 그런 거 아니고요
하도 오랜 시간동안 술을 먹었더니

"딱 죽고싶다" 이런 것이랍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나중에 많이 힘들 때 연락주세요. 제가 힘이 되어 드릴게요 ;D

아, 저혼자 오버해석해군요..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술을 오래드셔서 힘드셔서 딱 죽고싶다! 요거였군요 ^^ 네, 다음에 제가 힘들때 비맞인제비님이 그 힘듦 약간 가져가주세요 ;)

콜~

죽고싶다는건 아니고

이번에 감기걸려서 이러다가 죽겠구나는 싶었습니다 ㅎㄷㄷ

감기조심하세요 +_+

ㅋㅋ
맞아요. 딱 그런 기분을 말씀드린 거에요

아니 이분이이분이 이런 자극적인 제목을...깜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