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 말은 조중동이 곡해한 게 많았고
MB는 말 글대로 뻘소리 ㅡ,.ㅡ;;
영삼 아저씨도 울고갈 뻘소리의 대가.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안이쁜 맛사지사 발언이나 ㅡ,.ㅡ;; 이런 걸 생각해보믄,
뽑아준 국민들이 노망났다고 밖에는.

노통은 헛소리는 안하셨어요.

헛소리 하실 분이 아니신건 당연히 알고, 그저 얼마나 많은 말을 했나 궁금해서 말이죠. 어떻게 하루도 안 빼먹고 이렇게 헛소리를 쉼없이 할 수 있나;;

조중동이 말만 하면 꼬투리 잡으려고 달려들어서 으르렁대는 바람에 말년에는 노통이 몸사리느라 제대로 말도 못했다는...

헛소리는 안했지만, 하지 말아야 할 소리는 좀 했습니다. 열받아서?;; 음..

저두 노통 발언 중에 실망한 거 꽤 되는데요, 예를 들어 10분의 1 발언이라든지...
MB같은 헤저드의 수준은 아니었어요.

mb는 무조건 삽질..
03도 무조건 뻘말..
노짱은 역쉬..말빨...하지만 조중동이 많이 왜곡하는부분도 많고..지금 보면은...대단....

노통은 트집거리를 많이 만들어줬고.....그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죠.

mb 는 하는 소리마다 찍찍

말은 많이 했는데....

솔직히 개념이 없다라는 말이라기보단 안해도 되는 말 을 많이한 편이었습니다...

많이 하긴 했군요. 저는 일부는 대통령중심의 나라를 바꾸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긴 하지만 또 어떤 측면에서는 왜 저랬을까 궁금했던 부분들도 있긴 합니다.

쥐뿔도 모르는 것들이 ...
노통 말 함부로 한다고 경박하다고 어쩌구저쩌구 욕한거 생각하면 -_-아 뒷골~

노통은 말을 딱히 많이 하진 않으셨지만 그 모든 것에 트집잡히셨죠 ㅋㅋㅋ;
조중동이 심술궂은 시어머니였다능
발뒤축도 미운 며느리였..ㅠㅠㅠㅠㅠ

근데 사실...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말을 적게 할 수 있는 자리는 아닙니다...

끈임없이 말을 해야 하는 자리이긴 하죠...

그러나 문제는...그 내용...이메가처럼 개념없게 안하는게 중요...

제 기억으로는

YS는 머리비어보이는 발언

DJ는 속내를 알수없는 발언

노무현은 뭔가 답답해하는 발언

이메가는 개념없는 발언


을 많이한 기억이 납니다...

DJ는 워낙 능구렁이 같은 정치인이니...^^( 욕 아님)

해야할 상황에서 하긴 해야죠. 근데, 중요하지도 않은 말들이 계속 언론에 나오니까 열불나서 말이에요. 시국이 이모양인데, 어제는 닌텐도 타령이나 하고 있고 -_-;;; 게다가 꼭 그 말을 땅동관이가 무슨 무슨 의도로 들어달라고 해석까지 해주니까요.

그러니까 개념없는 발언이죠...ㅠㅠ

말을 하기 좋아하시는 성향이고 말을 많이 하신 건 사실..

노통은 말로 정치를 하고자 했고, 명박은 말로 쇼를 하고자 하고...

곡해해서 그렇지 그닥 틀리말 한것 같진 않은데...

개인적으로는 오십보 백보라고 생각하지만 예전부터 비판적 지지라는 유령이 대세였던걸 생각하면 지금의 가카 욕하기도 시간이 모자라네요

그 이전 대통령들에 비해 말이 참 많았던 분이셨지요.
그때문에 조중동이나 한나라당에서 가볍다는 얘기를 많이 했구요.

'대통령 못해먹겠다' 요얘기만 안했어도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도 어르신들은 그 얘기뿐이죠...

맑은눈동자님] 당시 노통 발언은 '대통령 못해 먹겠다!' 가 아니라 정확하게는 '대통령 못해 먹을거 같은 위기감이 든다!' 였죠. 확실히 다르지 않나요?

파업 분위기에 대한 위기감 고조 발언이라 노통에 적대적인 조중동 반응도 초판은 호의적이었다고 해요.

그런데 하루만에 조*일보가 '대통령 못해 먹겠다!' 는 발언으로 돌변시켜서 까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믿었죠.

열우당이 한몫했지요.. 지금 딴나라당처럼 가카말씀이라면 굽신굽신 이게 아니었고.. 힘도없는 여당이었으니.. 말을 많이 한게 아니라 말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