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재미있어 보이는 책 많네요..

저는 계속 새로 나오는 책만 관심을 가지네요.ㅠ.ㅠ



알투디투님처럼 과거에 나온 책에 대한 지식과 열정이 없어서.ㅠ.ㅠ

와우... 부럽네요. 인문학 책을 읽어본지가 언제인지 잘 기억이 안나는....

형 저랑 계 묻읍시다

오 트레인스포팅이 2~3만원씩에 거래되나요? 팔아 묵을까나? ㅋㅋㅋ
저 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대다수의 경우와는 다르게 영화가 얼마나 소설을 잘 각색했는지 보여주는 경우라고 할수있지요. 소설의 느낌이 영화에 그대로 묻어난다고 할까? 그래서 한때 데니보일의 팬이 되었었는데 요즘은 영...-_-

제가 읽은 책 중에 영화로 각색이 잘 된거는 <앵무새 죽이기>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일품이더군요.. <더 로드>는 영화를 먼저보고 책을 읽을려고 준비 중입니다. 박찬욱 감독이 영화를 하도 극찬을 해서 가서 봤는데..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에 비해 <더 리더>는 정말 원작을 말아먹은 경우더군요

렛미인은 영화도 좋은 편이긴한데 소설읽은 사람들 이야기로는 소설쪽에 손을 많이 들어주는것 같더군요. 원서는 있는데 아직 손에 잡지 못하고 있네요. 봐야 될 책이 하도 많아서리..끙..그리고 민음사의 저 씨리즈 괜찮아 보이던데 벌써 중고책이 나오는군요. 그린비에서 나온 개념어총서인가요? 이 씨리즈도 읽을만 합니다. 특히 신지영씨책과 이정우씨 책

아 그린비에서 나오는 책은 저도 구입해서 읽었습니다.(재현, 내재성, 주체 관련 3권) 그린비 책이랑 민음사 저 책이랑 모두 새책인데 헌책방에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