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유불급이지요...무엇이든 적당한게 좋은데 말이지요......

몇년 전만 해도 국내에 정상급 피겨 선수가 나타날 거라고는 농담으로도 하기 힘든 환경에서 나타난 선수에게 확~하고 관심이 쏠리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이겠지요. 물리학인가, 수학인가에서 말하는 Gibbs 현상이 딱 여기 어울리는 용어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기대(-_-;)합니다.

(그러고보니 정상급도 아니고, 최정상급이라는 말도 부족할 경지라는 게 다시 생각해 보아도 어이가 없네요 ㅎㅎㅎ)

5차대회였던가요? 연아가 워밍업하는데 관중석에서 337 박수로 한참동안 응원을 해서 거기 있던 관중들이 황당해했다는 일화가 있죠..
김연아도 팬들의 지나친 관심 땜에 기권을 할려고 했다는 기사도 있네요..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333097

인터넷에 지나친 빠가 까를 양성한다는 우스개소리가 있죠. 김연아는 그런 사례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런 애들이 나중에 조금만 틀어지면 김연아 극렬 안티하죠 -_-

헉 알투님 저 까페에 대한 내용이 사실인가요?

그렇다면 불편해서라도 저 카페 근처에도 못 가겠네요.

연아가 연아지...무신...

연아님, 여왕님...ㅎㄷㄷㄷㄷㄷㄷ

네.. 사실입니다.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김연아 팬카페에서는 한때 아사다 마오 관련 기사나 동영상을 올리지 못하게 해놓았더군요. 닥치고 김연아만 찬양하자는 거지요..

헉 정말 무섭네요.ㅠ.ㅠ

연아도 그것 보고 섬뜻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