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위법하지만 유효하다는 헌재 애드립이 적용될 듯합니다.

제 생각엔 걸릴것 같아요.

방송 캡쳐는 사실 저작권침해라고 저번에 나오긴 했는데,
아시다시피 유명무실하고요.

영화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HOB에 올라갈만한 글을 준비하시는지요?

저번에 맛보기라만 쓴 <살인의 추억> 도입부 분석이랑 <8월의 크리스마스> 분석글인데... 이래되면 아무래도 저작권에 걸릴 것 같아 쓰기가 무섭네요..

그냥 AV 숏바이 숏으로 분석하는 글이나 쓸까 생각 중입니다. 눼

몇몇분 추천하려고 달려오시네요.

AV에 대한 영화개론적 고찰은 어떨까요?;
혹은 사회학적 고찰이나요.

제가 이거 한 여성분이랑 같이 논문으로 쓸려고 했습니다. 그 여자는 페미니즘적 관점에서 저는 영화문법적 관점에서 같이 함 쓸려고 5년전에 이야기가 오고 갔는데.. 이거 야동을 같이 보면서 이야기를 주고 받아야 하는데 그 여자 남친이 기겁을 하는 바람에 무산되었지요.. 눼.. 관련서적은 꽤나 모아놓았는데 좀 아깝네요..

상황이 이해가 가네요. ㅡ.ㅡ

마나님이 아시는지... 흠...

알아요.. 울 마눌은 자기랑 같이 AV보고 토론하자는 줄알고 기겁을 하고 오히려 그 여자랑 글쓰는 건 좋아라 했는데.. 그 여자분은 시집간 뒤 요즘 라디오 방송에 가끔 나와서 페미니스트로 활동중이예열..

력시. 불펜으로 초대좀 힝. 아닙니다....

이런 경우처럼 비영리 목적으로 순수한 리뷰를 작성하는 것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허용되어야 하는 게 정상적인 건데
참 지랄맞은 법!

그것이 지금까지 상식이었고,
딱 몇명빼고는 다 동의하는 것이었을텐데,
참, 상황이 꽁기꽁기;하네요.

영화 포스터도 올리기 무섭더라구요.. 예전 같으면 "올해의 영화" 순위 올리면서 포스터 붙이면 근사했는데.. 참 거스기 하네요

그런데, 특히 영리적이고, 초대규모인 사이트에 올리는 것이 아니라면 태클받을 확률은 적을텐데요.
물론 찜찜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