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마이클 만 영화를...

저 이런 스타일 영화 무지 좋아해요.. 꼭 봐야하는데... --

워렌 오티스 주연의 '딜린저' 비디오 테잎을 갖고 있어욤...-_-v

근데 왜 출시제가 '데린저'냐고요?? ..
'Dillinger' 인데...;;; 어떻게 읽으면 데린저가 되는 거냥;;;

ㅎㅎ "신화의 세계로 들어가버렸다" 는 말....... 다른 측면에서의 분석이기는 하지만...
분명한것은... 아주 칼같은.... 통찰 있으신 ....지적이라는 것...! (__)b


영화의 스토리라인도.....실제.... 역사적 사건들과는 무관하게...
철저히 딜린저를 "Folk Lore" 를 바탕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ㅎㅎ
Why Dillinger ? 라는 질문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다보면
영화를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의문들이 하나 둘 풀릴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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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Public Enemy 라는것이 단순히 딜린저를 지칭하는 말로 느껴질수도 있지만,
사실 FBI의 역사를 분류함에 있어서 초창기 갱단 때려잡고 무장강도 때려잡던 시절 역시나
Public Enemy Era 라고 불리우기도 하지요.
(말하자면 "누구 누구는 공공의 적이삼!" 때려잡자규~" 요런식으로 대대적으로 광고하던 시절...을 일컫어서..;; 영화관 씬...ㅎㅎ)
영화 전반에 걸쳐서 요런 중의적인 함의가 무척 많이 묻어나는것 같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