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치산 잡으러 간겁니다

아마 과외해주는 애들 이렇게 배우게 될날 금방 올거니까 선행학습시켜주센

뭐 북한 고정 간첩들이 빨갱이 반동분자들을 포섭하고 선동해서 전남도청을 점령했으니

당연히 총칼로 처절히 응징해야지요

그게 뭐 잘못됬습니까?



뭐 지금도 이렇게 생각하는 인간...(아니 이런 것들은 짐승이지....)들이 있을 듯 합니다

있는게 아니라 전국민중 30%는 되지않아요?ㄷㄷㄷ

1. 당시엔 시위진압부대 - 전의경 - 이 없었기에.. 특수전 부대인 공수부대가 충정훈련 - 북한점령시 시민시위에 대응하는 훈련 - 을 한 유일한 부대였습니다.
시위진압을 위해 들어가서....

2. 물론 요즘도 있죠.
3. 상위 0.5%로 보시면 됩니다. 육체적 능력은요.

아 그러니까 공수부대가 하는 일이 특수전인건가요???? 머 낙하산타고 그런 부대는 아니구요??

낙하산 타는 것도 특수전이죠.
적 후방 침투훈련이 낙하산이나 헬기레펠 타는 것이고요.
굴파고 뱀, 개구리 잡는 것도.. 적 후방에 침투했을때 보급없이 버티는 훈련입니다.

사병들이 착출되서 구성되는 일반적인 공수부대도 있고...
전면전 보단 낙하투입으로 적배후를 기습하는 부대의 성격이고..2차세계대전때 부터 생겨났을겁니다.
전쟁영화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 나오는 101부대가 대표적인 공수부대죠

장기복부 직업군인들을 엄선한 부대가 있는데 이런부대와 일반 공수부대는 또 급이 다르죠

공수부대는 공식 명칭이 아니고, 특전사(특수전사령부) 예하부대(1여단, 3여단 등)들을 총칭하는 의미입니다.
특수전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유사시 적진 후방에 투입돼 각종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애들이 물어보나요?

아무튼 저런 일 때문에 광주 사람들이 5.18 이후로 특전사에 안 갔었죠 -_-

광주로는 시위 진압하라고 보낸것이고
군사 정부 시절 각 부대에서 충정훈련을 했었다고 합니다.

제가 복무하던당시 제가 소속된 모 부대 창고에서 충정훈련때 쓴 장비랑 물건들을 본 기억이 있네요.

보통 공수부대라고 하는데
정식으론 특수전 부대죠.

미국에선 공수사단이 있고 그린베레 같은 특수전 부대가 따로 있는데
한국에선 특전사에서 공수까지 같이 합니다.

아 한마디로 특전사군요,, 지금의,, 여러분 감사합니다^^ 좀 더 잘 설명해 주려구요^^

미소년은 군대 안가요? 이제 갈때가 된듯한디....군대가면 다 알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