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제가 프랑스에서 편지함만 바라보며 절절히 누군가를 그리워하던 그 시절이군요...^-^

추억은 아름다워라~

편지함만 바라보며 절절히 그리워한다-

그거 안해본 사람은 정말 모르죠^^;;

아......눈물이 주르륵 ;; 에너제틱님 화이팅요! ㅠ

에혀-

쓰고 나니, 저도 눈물 날 거 같네요-

2000년의 6월은 잊지 못하시겠네요. ㅠㅠ

그러게 말입니다-

2001년 제대하고 6월을 맞이했는데,

거리마다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1년"이 울려퍼집니다-

이 노래가 결국 확인사살을 합니다-

ㅜㅜ

감사한 경험이로군요.^^

그러게요. 가슴 아팠던 것도. 지나고 나니...

누군가를 나보다 더 사랑했던 것이라 생각하니 정말 고마운 경험입니다-

이붕 의외로 멋지시다...+_+

훈남님. 오해십니다-

그녀의 마음을 채워주지 못했기에, 이별했을 뿐입니다-

ㅜㅜ

그 해 여름..
저처럼 가슴 터지게 보낸 분이 또 계시네요..

그 때는 우울했겠지만,

멜로디님하랑 저는 같은 시절 같은 아픔을 공유하고 있네요-

뻘소리지만, 이것도 인연이라고 반갑습니다-

기억이라도 나기에 행복하다고 생각하세요....^^

맞아요-

기억이라도 나기에.

너무 아픈 사랑은 기억 조차 희미하다고 누군가 그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