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그런 측면이 있음 ㅎ
근데 자꾸 차이다 보믄 의식 안할 수 없기도 함 ㅋㅋㅋㅋ

차이는 이유는 다양할텐데 딱 눈에 띄는 재력이나 키 따위를 변명꺼리로 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자신의 성격 등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키 같은 걸 핑계로 삼으면 편하잖아요^^

남자 한테서 얼마나 조건을 따지는지 여자들의 입장이 궁금하네요.
사랑 만으로 모든게 해결될거라고 믿는 순진함(혹은 멍청함)은 기대하지 않지만.. 이도경씨가 한국 여자들을 어디 까지 대표하나 알고 싶군요..

그 사람도 말은 그렇게 해도 170 안되는 남자에게도 한눈에 훅 갈 수 있는 게 사람사는 일이죠.ㅋ

그 분이 저를 보면 한눈에 반할텐데... 안타깝네요. +_+

그렇지 않은듯.. 주변에 8-90% 이상 키는 '꼭' 물어보는 듯...

남자가 여자 조건을 예쁜가 안예쁜가를 보는 정도와 다를바 없다는 주장은

잘못된 생각같아요.

키는 절대적 기준이지만 용모는 개인마다 다르니..

소위 제눈에 안경이라도 있을 수 있지만...

키는 뭐....;

즉.. 주관적으로 이쁘다고 판단해서 소개팅이 가능할 수 있는데..

키는 180 안되면 바로 탈락이니..

근데 남자가 여자의 용모를 보는 것은 상대적 기준에 따른 절대적 기준이 되죠.

여자들의 경우 키 작아도 대충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남자들의 경우 용모가 맘에 안 들어도 넘어가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것같더라구요..

사람마다 얼굴을 보고 판단하는게 대동소이하지만 똑같다고는 볼수 없어요.

그래서 그나마 주관적인 감정을 이입한다고 볼 수 있는데..

키는 일단 후보에서 탈락시키고 보는 것이라.. 완전 다르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런 생각으로 사는 사람도.. 생활에서 인연을 가지다 보면.. 키작은 남자를 만날 수도 있겠지요.

저는 그런것을 떠나서..그녀의 생각하는 개념이..안드로메다인것 같다는 말씀.

그렇다고 해서 여자들이 180 이상 하고 딱 정해놓고 아웃시키는 것도 아니니까요.(실상 구분하지도 못 함;;;)

그 키라는 기준 자체가 별다른 실효성도 없다는 것입니다. 5센치 이상 차이나야 대충이나 구분하려나..

그 정도 문제를 가지고 여자는 다 그래 같은 식으로 문제화시키면 그것도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175CM 이하는 루져라면..동의하시겠습니까?

저런 발언 자체가 왜 논란이 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175이하이든 150이하이든 그걸로 루져라고 하면 잘못된 이야기죠.

마치 못생긴 여자는 루져 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잘못된 이야기인 것처럼요.

그게 아니라 여자는 키만 중요하게 여겨 혹은 돈만 봐 등의 이야기는 편견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