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옷! 4만4천원짜리 티!
머 이쁘믄 살 수도 있겠지만 +_+ 럭샤리 럭샤리

흐흐흐 무리좀 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3만원 이하였는데....

그냥 생뚱맞게 떠오르는 생각인데...

애인이 있는 사람을 유혹하는게 나쁜 행위일까요?

나쁘다기 보다는 뭔가 심각하게 손해 볼 확률이 큰 장사가 아닐지요.


물론, 꼬시는 상대가 이성이라면 나쁜 짓 입니다. 안 생깁니다.

연애를 한다는게, 결혼을 한것도 아니고, 그런 상황에서 나도 네가 맘에 안드는데 쟤말고 나랑 사귀자! 해서 안될일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물론, 이미 교제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참 화나는 일일지 모르겠지만, 교제라는 것이 절대적인, 배타적인 무엇이 아닌 이상, 그런 도전을 막을수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뭐 심각하게 고민하며 다가가는 경우라면 상대가 유부남, 유부녀라고 뭐 도덕 잣대를 들이댈 수 있을까요...




뭐, 암만 고민해도 안 생기겠지만...

결혼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면, 법적으로 결혼한 상대와의 교제는 일단 윤리적 문제를 제기할 수는 있겠죠. 저는 그것도 탐탁치 않긴 하지만...

그러나 법이나 제도, 관행의 보호대상조차 아닌, 그냥 연애라면, 그것을 문제삼을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물론, 이미 사람들이 그것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이긴 합니다만... 연애라는 것을 합리적인 기준만으로 논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일테니...

형님 연락 못드렸네요... 죄송합니다. 주말에 계속 일이 생기네요. 곧 연락드리겠습니다.

애인이 있는 사람을 유혹하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불가항력도 있을거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요.

어차피 주말내내 전화기 꺼놓고, 파크도 안온지라 연락도 안되었을 거라능~ 편할때 연락주시구랴~

저는 그런 행위 자체가 해도 되는건지, 하면 안되는것인지를 물어본거지, 상황을 말한것은 아닙니다. 저는 해도 된다라고 생각하거든요.

넵~ 연락 드리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나쁜행위라고 하시는 분들을 반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나쁜행위라고 하는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기도 해요. 도대체 그것을 문제삼을수 있는 근거가 뭐냐구요.

너가 당해봐라, 이런 이야기는 논점과는 무관하니 별로 도움이 될거 같은 의견이 아닌거 같구요...-- 님이 그런말을 했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말할 사람이 분명히 있을테니

감정적인거겠지요. 개인의 감정에 대해 도덕적으로 뭐라하는건 위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감정이 해악이나 피해를 불러온다고 해도 개인의 선택의 확장이라면 그것역시 개인의 문제로 삼아야한다고 봅니다. 중요한건 각자의 사정이겠지요.
나쁜행위라고 말씀하는 분들은 반대로 생각해봐라라는 말씀을 많이하시는데 글쎄요. 저는 그 역지사지의 입장을 가져온다는게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친 비약이 될수 있고 감정자체를 편협하게 호도하는 부분도 생긴다고 봅니다.

어떤 의미에서 이것도 사회의 관행인 것이라고 보네요. 연애하는 사람을 채가는 것은 옳지 못한 행위. 그리고, 아무리 봐도 그렇게 생각할 근거는 결혼의 연장선상으로서 연애를 보기 때문인거 같은데... 연애가 결혼으로 이어지는 것만도 아니고, 양보해서 이어진다고 해도, 결혼전까지는 연애는 연애일 뿐인데, 그것에 개입한다고 해서 부당한 행위로 보는 것은 아무래도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보네요.

단지, 도전하는 사람입장에서는, 맘에 드는 그 사람을 나중에 만난것일 뿐인데...

그런 의미에서, 이런 관행은 결국 인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애라는 것을 지나치게 배타적이고 독점적인 관계로 보는... 그리고, 그것은 제3자에게 뿐 아니라, 연애하는 두 사람에게도 안좋다고 봐요. 우리는 배타적인 관계니까, 더더욱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는 압박을 준달까요?

저도 동의합니다. 그 배타성이 고유한게 아니라 우리세대에서 더 유별나 보입니다. 도전하는 사람입장에 대한 의견은 정말 공감가네요 흑흑

저는 결혼자체도 구속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연애는 어떤 잣대나 기준과 관념이 너무 편협하다면 그건 연애이기 이전에 계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계약이 참 유치해지는 거죠.

이것도 상당한 떡밥이 될 소재인데... 지금은 운동가야 하니, 나중에 제대로 판을 벌려봐야 할 듯요 ㅋㅋ~~

별다른 고민없이 쉽게쉽게 추근덕대는 것은 확실히 나쁜 행위라고 생각.

그런 경박한 행위라면야, 반드시 '임자있는' 사람에게 들이대는 것이 아니라도 나쁘죠.

브라이트사이즈라이프님이나 레인님이나 제 질문의 핵심은 살짝들 비켜가시는 느낌인데...
확실히 좀 민감한 부분이긴 한듯 합니다.

하하하 일부러 조금 비켜섰어요~~
임자 없다면야 조금 가볍게 다가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 않을까요? ㅎ

근데 골키퍼 앞에서 드리블링 할라믄 왠만한 수준의 공격수가 아니고서는
드리블 하는 사람이 지치고 힘들드라구요. 본인을 위해서도 쩜 아니죠.
그걸 감수하고서라도 놓칠 수 없는 사랑이다 하믄 할 말 없고요 ㅡ,.ㅡ;

실패했을때, 망신은 이미 익스큐즈하고, 도전하는 것일테고, 그런것을 감수하고 도전할 정도면 정말로 좋아하는 것이기에 가능한 부담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애초에, 그런 것은 해서는 안되는 일, 이라는 마인드가 너무 넓게 퍼져있는거 같아서, 도대체 그 근거가 뭐냐고 따져보는건데, 지금 계시는 분들중에는, 저의 의견과 다른 분은 딱이 없으신지도?

소개 좀~~+_+

흐흐흐 모리세이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제프버클리 음악 신청해도 될까요?^^

당연하죠..ㅎㅎ그붕 노랜 다 좋아서,,,

제프 버클리 곡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아직 듣지 못한 좋은 곡들이 있는거같아서요~!

네~신청하세요,,새벽에 올려 드리죠,,

뉴이어스 프레이어, 에브리바디 히어 원츄 이 두곡 신청드립니다!

네~ 알겟습니다,,밤에 뵙죠,,^^*

입어보니 무난하게 이쁘기도 하고...입어보니 무난하게 이쁘기도 하고...입어보니 무난하게 이쁘기도 하고...

보통 남자분들은 옷 느낌을 어울린다 라던가 하지 않나요???

그러므로 brightsizelife님께서도 드뎌 베팍의 빈우유저 모임에 가입하시는겁니...??? =3=3=3

^^*

ㅋㅋㅋㅋ 빈우유저는 뭔가요?ㅋㅋㅋㅋㅋ

이쁘다는 표현을 자제해야겠네요ㅋㅋㅋㅋ 아 웃었습니다

ㅋㅋㅋ~
비누라고 하기 뭣해 저렇게 썼습죠 눼~ ^^

애플플라자..막상 이쁜 옷은 딱히 없어서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