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거리를 걷는 분들 대부분이 비키니 수영복을;;;;;


(↑) 이 부분이 핵심이군요! +ㅁ+

음.....;;;;;
여튼... 남자건 여자건 뭐 몸짱들은 다 모인듯여.... 외국인들이 해운대만 놀러왔다 간다면 울나라 사람들 다들 신체비율ㅎㄷㄷ에 몸짱인줄 알듯...

뭐 그래서 전 거기 있기 부끄러웠다구요... ㅠㅠ

서울올라오셨남요?? ^^

내일 올라가 ... 가기 싫다...ㅠㅠ

오지 마삼. ^^ 부산에 자리 잡아요~ 국가기록원 부산 서고에 ㅋㄷ

여름마다 네가 놀러올까봐 안되겠다;;; 기를 쓰고 올라가야지;;;;

우왕~~ 근데 목희님이 원래 해운대 사셨나요?
홋..저도 어릴때부터 해운대 살았는데 알고보면 같은 학교 나온거 아닐까요? ㅋ
저는 내일 해운대 놀러갑니다
걸어가서 걸어서 오려구요 ㅎㅎ

아마 대충 비슷한 학교 나오셨을겁니다.. ㅎㅎ
전 해운대구 주민이었던 적은 3년 정도고 대부분은 그 인근구에 있었죠..

저는 해*대 초, 중, 고 나왔는데 말입니다 ㅎㅎ

거기 고등학교 나온 친구들 꽤 있지말입니다... ㅎㅎ
전 참고로 부**앙 고등학교 나왔습니다;;;;

저도 부산토박이이지만 어느 순간 해운대는 안가게 되더군요. 목희님과 같은 부산이란 느낌이 이제는 안드니까요. 워낙 유흥중심으로 발달해버린 덕분에..이젠 피서지라기 보단 유흥이죠. 꼭 여름성수기가 아니라 1년 내내 저녁에 가보면 모델뺨치는 여자들이 출근한다는 +_+

아... 저녁에 +_+

가족단위 피서객들이나 부산 토박이들은 오히려 송정을 찾죠 ㅎㅎㅎㅎ

해운대쪽이 부산에서 가장 집값이 많이 올랐다고 들었는데..
최소 두달에 한번꼴은 부산에 다녀가서 해운대도 자주 가는데, 올해가 최악이였네요.
그 쪽 상가거리는 원래 수영복차림의 준연예인급 남녀가 활보하는 곳인데 제가 갔을때는 덥지 않아서;;;
외국인(해수욕이 목적이 아니라 나쁜의도로 모여있는 것이 좀 눈에 보이는)은 또 어찌 그리 많아졌는지..
날을 잘못 잡은 것도 있겠지만 조금 안좋은 쪽으로만 발달하는 것 같아서..
해운대로의 피서는 불나방들이 좀 빠진 후로 잡는 게 나을 것 같더군요.

오늘 간만에 좋은 날씨였고 연휴도 끼여있어서 ... 아마 오늘이 피크였을겁니다....

목희님 목희님;; 고개가 휙휙 돌아가며 이곳저곳 코피를 흘리고 다니셨군요.
이거 뭐;; 부산의 선죽교 되는거 아닙니까;;

코피?? 어쩌면 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