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올라왔.

직접적 이해관계가 달려 있는 제자 입장일텐데 "기분 나빴어요."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정말 그랬다고 해도 개념없는 발언이긴 했죠. 청중 앞에서 말할 땐 단어 하나도 신중하게 골라야 하는 거 아닐까요.

그냥 웃겨요..ㅋㅋㅋ

하긴 나도 쥐가 내앞에 있으면 대놓고 욕은 못할듯..무섭..

학생이 무슨힘이 있겠습니까.

감칠맛 발언은 그정도 수준의 사람들과 삼삼 오오 모인 자리에서 나온 말이 아닌이상
더이상 박범훈 할아버지와 민은경 '애제자' 의 것이 아님을.

제자잖아요.
하아;;

여성 본인이 성의식면에서 무개념 + 진로를 생각한 압박이 합쳐진 결과라고 봐야겠죠. 실제로 예술쪽 공부하는 학과들의 분위기는 엄청나게 권위주의적이고 남성중심적인 경우가 많으니... 정치적으로야 당연히 극보수.

그나저나 뒷북임 ㅋㅋ~~ 이런 이야기는 자꾸 나와줘야 하니 상관없긴 합니다만.

하긴 바로 제자 입장이니...
문제를 키우기 싫어서 그랬을 수도 있겠군요.

그냥 눈 한 번 딱 감으면 되는거니...

요즘 자정 근처에만 잠깐 들러서...복습을 몬해요..

뒷북이라도 용서를..ㅠ.ㅠ

아녜요 ㅎㅁㅎ 전 스윙맨님 글로 첨 봤어요 ㅋ

학계에서 모든 허물에 입 다무는 거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요.뭘. 전 저러겠지 싶었어요 ㅜㅜ

허헉 감사합니다..ㅠㅠ

덕분에 타이핑한 손꾸락들이 안 부끄럽다고 전해달래요~

이미 예상했던 바라 놀랍지 않네요. 이해관계의 당사자, 그것도 학계의 스승과 제자가 이렇게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이미 여기에 전체 동영상이 나온 듯하네요.

http://mbn.mk.co.kr/vod/news/nVodViewer.php?programCode=0&vodCode=412169&pageGubun=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