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용~

이거 고쳐야함

전국민이 실손보장형 사보험에 들어야 하는건가욤???ㅠㅠ

박민식 의원이네요.

저런 생각을 했다는 건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정식법안으로 결실을 봤으면 좋겠구요.

네...꼭 정식법안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목숨을 위협당한 것도 억울한데, 빚더미에까지 오르다니요.ㅠ.ㅠ

범죄피해자 뿐만이 아니라 전 국민이 기본적인 복지혜택을 받아야하죠.

국가의 주인이 아니라 국가의 노예인 시민들;;;

일단 심각한 부분부터 조금씩이라도 고쳐나가야겠죠.
어제 저도 처음 알고는 상당히 충격받았던 부분입니다.

복지란게 별게 아니죠... 소극적으로보자면 '큰걱정없이', 적극적으로 보자면 '맘편하에' 그 사회에서 살 수 있게 해주는게 복지인데... 이런 부분도 여러 의미에서 확실히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겠습니다...

성장 중심이 아니고 완전 성장 올인이죠.
올해 4월에 개정된 것이 현재의 제도인데 기존의 제도를 보면 80년대에 만들어지고 한번도 안 고쳐진 것 같더라구요.

정말로 이 나라는 이상한데 돈을 팍팍 써대고 있습니다.
진정 필요한 곳에는 거의 한푼도 안돌아가고요;;;;
4대강 사업? 대운하? 거기 들어가는돈 10%만 떼내도 아마 저런 말은 많이 줄을텐데요.
진짜 죄 지른놈은 죄값 치르도록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다 세금으로 해주면서
왜 아무 잘못도 없이 피해 입은 사람들은 다 자기 돈으로 처리해야하나요.
정말로 이건 많이 아닌 것 같습니다, 피의자를 굶기고 피해자를 배불리 먹이는게 기본 상식 아닌가요;;; 이 나라는 상식이 대체 어디에 있는지...

*나영이는 여러가지 모금운동으로 상당히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압니다. 필요한 의료용품도 얼마전 평생 무료 지원 받기로 했다는 기사를 봤구요.

1%만 떼내도 충분히 해결하고도 남습니다.
지금 이쪽에 배정된 금액이 1년에 2~30억이래요.ㅠㅠ

범죄자 평생 일 시키고 그 돈으로 지원이라도 했으면 합니다.


나영이는 다행이라는 말이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원을 받았군요.

스윙맨님의 블로그 글 전문은 아주 잘 봤습니다.
1%라, 1%네요.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범죄자의 임금, 벌금등으로 유지할 수 있는 피해자 보호 단체를 만들 순 없었던 걸까요.
우리나라는 범죄자의 출소 이후 개도에만 신경을 쓸 뿐,
피해자의 사건 이후 생활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말씀이 많이 공감가네요.

"대한민국에선 돈 없으면 강력 범죄도 당하지 말아라"
...하아;;; 이런 이야길 접할때마다 경제 대국이니, 일본을 따라잡았니 뭐하니 하는 이야기가 부끄러워집니다.
왜국 애들이나 쌀국 애들을 사실 X같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부분에선 우리가 X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