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라는게 국민들 거울인데, 누워시 침 뱉기이기도 하죠ㅠㅠ

우리나라 국민 정치수준으로는 거울 운운하기도 부끄럽죠. 답이 없습니다. 그저 선거할때 땅값올려주겠다는 공약만 부지런히 하면 되겠습니다;

수 에서 절대적인 열세인데 뭘 어떻게 하나요~
그냥 방관자적인 입장일뿐이죠!
그리고 현제 민주당 국회의원들 성향이 예전 민주투사들과는 전혀 별개입니다.
성향 자체가 확 다르죠.
시대가 변하고 인물도 변하고 지금은 여나 야나 돈 많고 권력을 가진자들이 대세라서 그렇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좋은 호시절에 준비된 정치집단이 없다는게 안타깝죠.
공구리안들이 많지만 그들이 그런 행태를 보이는건 양심적 지식인들도 반성해야 합니다. 신자유주의의 폐해가 극심하고, 미국도 오바마가 당선된 마당에 새로운 흐름의 정립을 위해 부지런히 노력해야할 정치집단이나 학자들의 이야기가 잘 반영안되고 있죠.
전 그래서 조중동을 더 혐오합니다. 우리나라 메이저언론에서 이제는 MBC밖에 믿을데가 없네요.

세계경제위기와 더불어 촛불집회가 여름가을에 절정이었다면 좀더 성공했을것 같고 새로운 정치패러다임을 창출시킬수도 있었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그런 아쉬움이 민주당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판이 열리고 있는 마당에 갖다줘도 못먹고 있는 형국입니다.

정치는 곧 국민들 인식을 보여주는 거울이긴 합니다만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지지율이 더 내려간다는 것 또한 민주당이 잘 하고 있는 것이 없다는 반증이겠지요. 특히나 10년간 정권을 쥐고 있던 정당이라면 지난 10년간 국민들에게 받았던 사랑에 대해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지금처럼 지내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경상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눈 먼 자" 정도로 생각하시는게 정신건강을 위해서 좋으실 듯 하구요. 수도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과한 욕심 때문에 이지경이 되었다고 봐야겠죠. 적어도 수도권에 살고 있으면 자기 능력만큼 세상이 보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