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자살 그른 말 하지마세욤!! 상대방에서 전부 다 털어놓기 어려운 맘때문에 그런게 아닐까욤;;;

아, 자살은 별로. 가끔 생각은 해도 실행에 옮기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 예를 든거에요^^;;

한번 그 감정을, 글로 정리해 보심이 어떨까요?

때론 말로 털어놓는 것보다, 글을 써내려가면서 논리를 저절로 찾게 되는 경우도 많잖아요 ^^

그러게요. 휴/

뭔가 너무 논리정연하게 말하려니 오히려 이생각저생각이 들어 말을 하는도중에 말과 생각이 엉켜버리는건 아닐까요?
제가 가끔그러는데...ㅎ

뭔가 하나의 말을 하면, 그와 대비되는 다른 개념들이 떠올라요.

저두 감정이 복받치믄 말을 어버버버 하는 편;;

북받쳐서가 아니라, 많은 개념과 생각이 떠올라서 단어 선택이 잘 안되요.

네,,전 말도 말이지만,,글쓸때도,,,머리속에 있는것을 제대로 끄집어 내기 힘들더군요...

댓글 달면서도,,,내머리속에서 개념이나 생각을 글로 풀다보면,,,원래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다른 양상으로 글이 써져요...

이거 문젭니다,,,요즘 책을 안읽어서 그런가 합니다,,전...ㅠㅠ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정확히 저는 이해하겠네요...

표현을 함으로써 오히려 제가 가진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간다는 기분. 그런 기분이에요.
전 독서량으론 남들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후;;

분위기랑 안맞지만 독거의 포스가 품는듯 하네요.
(사실 긴 얘기썼다 윈도우 에러로 날라가고 뻘 소리만)

암튼 되던 안되던 표현하고 소통하는게 중요합니다. 입다물면 아무도 몰라요..

요샌 독거가 쫌 그리워요.

답답하시겠네요. 방법이 없어요. 자신이 뭘 표현하고자하는지 명확히 알때까지 고민하는수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