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된 도로에서 박은거면.. 뭐..

그냥 보험사에 다 맡겨버리세요..

좀 그렇더라고요.. 정말 살짝 박았거든요.... 에휴.....

골치아플바엔 걍 보험사에 맡겨야겠다고....

잘하셨어요 -_-;;

^^

네. 아주 잘하셨어요.
진상도 부릴 자리를 보고 부려야지;

사고를 처음 낸거라서 ㅋ 보험사 전화 처음 해봤다눈~~~

저도 처음 차 끌고 나간날 비슷한 사고가 있었는데 저런 진상들 꼭 있어여 ㅡ.ㅡ
전 당시 택시를 박아서 그냥 바로 보험회사 연락했는데 나중에 이야기들으니 입원했다고 하더군요. ㄱㅅㄲ...
시속 5km도 안되는 속도로 박았고 당시 택시 뒤에 타고 있던 아줌마는 그냥 바쁘다고 가버릴 정도로 느낌도 나지 않는 사고 였는대;....

짱나는건 보험료 올랐다는거....
잘하셨어여 저런 진상들 상대하려면 개인이 힘들어요

대인은 전액 상대방에서 내게되어있습니다. 상대방이 엄청 진상이라면... 아마도 목 MRI, 무릎 MRI는 기본일터이고.. 꼬투리잡아서 허리 MRI도 찍겠군요. 세개면.. MRI만 한 100 정도 깨질터이고.. 거기에 자잘한 X-ray등등의 검사비용, 진찰비용도 꽤 나올겁니다.(실제 병원진찰료는 건강보험 적용시 30%정도만 내기때문에.. 싸게 늦겨지는거죠. 보험빼면.. 나름 ㅎㄷㄷ 합니다. 자동차 사고는 상해로 들어가기때문에 건강보험 적용이 안됩니다.) 거기에 물리치료 등등의 치료비까지... 하면.. 저것만 몇백 깨질듯하네요. 거기다 운전자까지 같이 검사 & 치료를 받는다면.. 더 늘어나겠죠??

대물은... 뒤에서 박았다면 정체고 뭐고간에 무조건 뒤차 100입니다. 그래도 살짝 밀린정도면... 사진이랑 잘 보고 보험회사에서 결정하겠죠.
최대가 범퍼 갈아주는 걸터이니.....

암튼.. 이래저래.. 500 이상은 깨지시겠군요... 저정도면.. 무조건 할증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웰컴 투 할증 월드~~ ^^; (저두 택시랑 함 사고나본적있어서요. 그때 무지하게 당해서.. ^^;;; 아직 할증월드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