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합의는 최대한 받을거 다 챙겨받고 해주는게 맞는거고 - 물론 심신이 피곤하겠지만 내가 피해자인데 가해자측 사정봐주다보면 평생 그렇게 살아야될 확률이 높기때문에 절대 봐주면 안된다고 생각함


두번째 문제는 솔직히 모르겠음...그냥 피곤한 일이라는

음,,, 어렵네요,,,

첫번째 같으면 저라도 좀 깡좀 부릴 것 같습니다,,, 열이 뻗쳐서,,,

두번째라면 좀 고민이 될것 같습니다,,, 저라도,,, 숙고를 하셔야 할 문제인거 같습니다;;;; 이건 답변 한것도 안 한것도 아녀;;;;

1. 200받고 써주시면 그걸로 땡됩니다. 최소한 받을건 다 받으셔야죠..
2. 사직서 쓰면 위에서는 그냥 묻고 다른직원 뽑을것 같습니다. 그냥 분위기 따라 일전을 펼쳐보는것도 좋은 선택같습니다. 단 일전을 펼치실때는 완벽한 준비로
상대방을 압도하셔야 할것 같구요..^^;;

1.무슨일이 있더라도 곱게 보여지지도 않은이상 받을건 다 받는게 옳은 겁니다 아니면 구치소나 교도소 가는게 맞고요
2.이건 제가 직장생활을 안해본 입장이라 함부로 말씀드리긴 그렇지만...사직서 쓰긴 그렇고 구단주님 말씀따라서 분위기에 따라 일전을 펼치는것도 좋습니다만 일전을 하실때는 완벽한 준비 및 실력으로 제압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 2번에 사직서 카드를 내 미는건

울산에서 적어도 위스키 마케팅 분야에선 제가 1인자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을 만큼 능력이 되기에(주임은 오래되서 주임일뿐 속칭 닌자라 부르죠 -_- 무능하고 있어도 없는거 같아서)

그리고 자주 저럽니다 ㅡㅡ
그래서 굴러온돌이 박힌돌 빼내는 격이라고 봐 지는거죠

일단 그럼 실적으로 확실하다는걸 보여드리고 사직서 카드를 내미는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보여지네요 그런데 2번 케이스 같은 경우는 가장 중요한건 분위기 감지인것 같아 보입니다 ^^;

"일단 이거 줄테니 합의서 쓰자" --> 장담하는데 합의서 쓴 이후에 연락조차 안될 겁니다.
입금확인되면 합의서 쓴다고 하십시오.

아 당연히 합의 부분은 전 할생각 없어요^^

정말 한다면 한 2천만원 가지고 와라(벌금보다 더 많죠) 아니면 안한다고 했습니다

평소 성격대로 하세염~+_+

구치소 드가있는 놈 팰 방법이 없다 ㅡㅡ;; 꼭 이래야 되냥? -_-

1번이야 좌관옹의 성격상? 잘 하리라 보는뎅...
2번은 고민이라해야하나? 쫌 애매하네영 @_@

2번은 어렵네요. 문제는 걸어온 싸움이라면 안 할 수 없다는 것이죠. 정말 '싸움'이라면 말이죠. 내가 안 할 수 없으니.

벌어진 것이면 이겨야죠. 뭐.

저도 1번 무조건 다 받거나 더 줘야 합의를....
2번은 일전까지 벌여야하나 싶네요. 윗사람들에게 말하고 터치 좀 안받도록...
분위기보니 금방 나가실분인거 같은데, 좌관옹의 존재로 인해 그게 더 빨라질듯...

암튼 이 글봐도 역시 이분 ㄷㄷㄷ 울산엔 가질 말아야 ;;;

1번은 이미 알고 계신 대로구요...

2번은 이 정보만으로는 뭐라 의견도 못 내겠네요. 다만 직장생활에서 잘 되고 편하려면 자신을 평가하는 상사와 죽이 맞아야 합니다. 그 주임이 님을 평가하는 위치에 있다면 뭔가 관계개선 또는 받아버리고 나가는 결단이 필요하겠지만 그게 아니라 그 또한 평직원에 가까운 처지에 선배랍시고 깝죽대는 거라면 무시를 까면 그만입니다. 간혹 임원, 사장과 친한 직원들 얘길 듣는데 그건 회사생활 어렵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본부장에게 잘 보여야 하는 건 팀원이 아니라 팀장입니다. 팀원은 팀장과 잘 맞아야 합니다. "나를 평가하는 자"가 "나의 적"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적과는 무조건 친하게 가깝게 지내야 합니다.

다시 보니 1번도 초콤...

가해자가 피해자라고 억울한 소리를 하는 건 민형사에서 당연한 이치이고 또 어찌보면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민형사 어디에든 걸려서 편한 사람이 없죠. 모두 피해자 맞습니다. 그렇다면 같은 피해자끼리 누굴 봐줄 처지는 서로 아닌게죠. 그럼 서로 억울하고 불쌍하다는 얘기는 쌤쌤이니 논외로 쳐버리면 간단하죠? 따라서 남는 건 "갚아야 할 채무"만 남았습니다. 일방이 불쌍한게 아니라면 채무는 돈으로만 해결 가능한 것이 세상 이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