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한국은 원래 호황이였을때두 저평가라는 말 없었나여?오히려 그게 이런시기에 와서 긍정적으로 작용했을수도...순수하게 정부가 아무일 안했다는 전제하에서요.

갈곳없는 돈이 800조원이 넘는데요...

뭐 경제전문가들 식으로는 그 동안 시장이 지나치게 oversold 되었었고 앞으로 나오는 악재에 대한 예상은 충분히 시장에 discount 되었으므로 블라블라.....
제가 정말 생각하는 이유는 마지막 투전판이 벌어지고 있지 않나.. 뭐 그렇게 생각되네요.
아무튼 개인적으론 이번 랠리 좋네요.. 펀드 많이 회복해서 어제 종가로 정산 끝낼 기회를 줘서..^^

진짜 위기는 현재 소비자들이 현금이 없다는거고... 그게 결국 소매상 - 중소기업 - 대기업 순으로 잡아 먹을 거라는데 이견을 다는 전문가 없다고 하던데연..... 흠냐..... 어찌 될런지...???

더 기가 막힌건... 현재 시장에 풀리는 신규 인력들이 들어갈 일자리는 더더욱 없는 상태이고.. 거기에 학비 관련되어 부채를 떠 안고 시장에 풀리는 지라 소비 심리에 대한 위축감은 더욱더 극에 달할 거라고 하더군요...

때문에 당장의 눈앞에 증시안정으로 인한 파티는 얼마 안갈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이야기 인듯 한데.. 어째... 그런 느낌을 부여 해 주는 기관은 단 한곳도 없어 뵙니다.

걍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경제가 위기니 정부가 돈은 엄청나게 풀었고 그 돈이 갈데가 없으니(뭐가 안전한지 알아야 거기에 투자가 되는데 그걸 알 수 없으니)
MMF에 있다가 거기도 별로다 싶으니 주식시장으로 들어가고(정부가 돈 때려부어서 일단 파산은 막고 있으니깐) 돈이 몰리니 주식은 오르는거 라고 보면
얼추 비스무리 할듯요. 이러다가 버티지 못하고 파산하는 회사 나오기 시작하면 그 다음이야 뭐 각자 알아서 사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