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ㄷㄷ
이건 책에 따라서 좀 다르겠죠 ㅎㅎ
근데 번역자들이 보통 대학원생들일테니 신뢰가 안가는 것도 당연하다능

글구 전공에 따라서는 차라리 원서가 더 쉬울 수도 있뜸;;
영어 문장 잘 이해가 안되는 건 교수님/조교들한테 질문해 가면서 원서 보는 게 훨 효과적일 듯요.
결국에 한글 번역책은 독학용이라는 얘긴데
대학 공부 쯤 되믄 토론을 통해 배워야지 혼자 공부해가지고는 안된다고 봄

레인옹의 말이 백번 맞는 말입죠
근데 막상 과목에 따라서는 전공책 따위는 필요없고
그냥 필기만 열심히 하다보면 필기만 보고 시험쳐도 괜찮은 과목도 있고 해서
막상 책을 잘 안 읽게 되기도 하더라능..

교수님이 넘 정리를 잘해 주셔도 탈이구랴;;;
사실 저도 그 많고 비쌌던 전공책들 중에 제대로 본건 2~3권 밖에 없는 듯 하네여
돈아까버라 ㅠ_ㅠ

책장에 꼽아두면 정말 간지가 철철 넘친다는 사실만 기억하도록 합시다~~ ㄲㄲ

공돌이 책이 간지나봐야 ㅠ_ㅠ 흑흑

하드커버에 좀 두꺼운 책은 간지가 철철 넘치지 않수?

인문학 배우신 츠자분들이 과연 그넘들을 간지라고 생각해 주실지 아리송하네연 ㅠ_ㅠ

인문학 배우신 츠자들이 오히려 더 간지나게 보지 말입니다
그네들은 저 책이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타 전공에 비해 디자인이 세련된 공대책보면
정말 멋지게 생겼다고 생각하더라능 ㄲㄲ

학부 때 일본어 전공책을 번역할 인간이 없어서 나한테 떨어진 적이 있었음.

그때 거짓말 아니라 EBS 중급 일본어 방송 보고 공부 - 누가 보고 제 일본어 좀 한다. - 그럼 번역은 네가 해라.

뭐 이런 황당한 시추에이션이...

그 이후로 일본 우렁각시를 납치하여 지금의 행복한 가정을 꾸리셨다......으읭?!ㅠㅜ

EBS 중급 일본어가 아니라 신작 XX를 통해서 익히신게 아닐런지요 ㄲㄲ

어...어휘의 한계가 ....... +_+

시나리오가 있는 작품도 상당하더라구요 엥? 엥?

이 붕 내공도 상당한 분이시군염+_+

자막도 있어서
자막과 같이 학습한 후에 문장을 외워서 자막없이 들으면서 학습하는 방법도 있고
자막없이 청해학습을 한 후에 나중에 자막과 함께 점검해보는 방법도 있답니다

아다게이 겅의 계보를 이어서
스카우팅 리포트라도 쩜 +ㅁ+

그거 받으시면 제게 쪽지로 보내주세열 ㅠ

독거끼리는 저런 귀한 정보 공유하는 겁니돠?!

댓글은 점점 산으로...하아..

원래그렇죠,,,석사나 학부에서 실험실 들어간 아이들이 알바비 받고 해주죠;;
원서가 좋긴하지만 시간이 많이걸려서리;;

결론은 진리의 케바케

그러게 말입니다 쩝쩝...
근데 막상 그 과목 끝나고 집에 책장에 꼽아놓으면 정말 간지가 철철 넘치는게 원서입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책 이름이?? ㅎㅎㅎ

안돼요~~ 비밀이에욧 ㄲㄲ

아 미국 McGraw-Hill에 일하는 사람 하나 알아서
꼬질를려고 했는데 ㅎㅎㅎ
농담이에여 ㅎㅎ

전 대학원 때 조교하면서 비슷한 경험을 했었죠.

나중에 교수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애써준 XXX,OOO 등에 감사한다는 문구에 제 이름이 빠져서 얼마나 다행스러웠는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