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만
공형진과 그 무리들은 양반들 암살하려는 노비들의 모임인데
그들을 조종하는 이가 사실은 좌의정과 연결되어 있을 만큼 친양반세력이란 게 어제 드러난 셈이지

제비횽님 너무 상상의 나래를 펼치신거 아닌가요?
그런 복잡한 이야기는 아닌거 같은데 말입니다

저도 노비세력의 배후가 어느 정도 정권과 커넥션이 있을 것 같다고 봤어욤 ㅇ.ㅇ

그렇지 않고서야 천냥 어음이라는 정보를 제공할 수는 없었겠죠?;ㅠ

그런것 같기도 하고...아마 좌의정 옆에 있던 기생이 전해준 이야기는 아닐까요?

그 기생으로 나오던 분도 입흐셨.....;;

어쨌든 외형적으로는 상당히 친양반적인 인물이지
기생일 것 같긴 하다

뜬금없이 정보를 흘린 사람이 그 기생일 지도 모르죠-ㅁ-;

오... 요게 적절해 보이네요

그 대사가 딱 귀에 꽂히긴 했어요.
좌의정이 "사내로 태어났으면 나라를 말아 먹었을 것!"
그러자 기생이 "여자가 더 잘 말아 먹어!"

아무튼 기생이 나중에 한 건 하긴 할 포스긴 해요.
힝.

1) 결혼한날 튀었는디, 그 남푠분이 잡아오라고 시켯뜸

2) 음;; 그런게 있었나염?;; 어쨌든 지금 세자던가 하는사람이 제주도에 있응게. 뭐 그걸 음해하려는 조직?

3) 양반 암살조직같은게 있어서 거기 들어갔는디, 아마 거기에서 알려준걸꺼임-ㅂ-)

1번이 사실이라면 좀 문제가 있는게
그 양반은 좀 양반계의 DBJ인데 그런 고수를 고용한다는게 좀 이상한거 같네요

돈이 많응께 +_+;;

그게 단순히 고용 피고용의 관계가 아닌것 같지 않나요?
그러고 보니 생각나는게 둘이 좀 뭔가 친분이 있는 관계이던것 같은데 말이죠

그 여자 자객분도 입흐셨;;

중국킬러라서 인건비가 싼 거임

ㅋㅋㅋㅋ 왠지 그럴듯하네요 ㄲㄲ

1. 이다해와 혼인한 최 아무개 아저씨가 푼 겁니다. 도망친 애 잡아오라고-ㅁ-; 죽여도 좋다고 했음. 힝.
2. 높으신 양반님들 놀음이라 잘 모르겠-ㅁ-; 아마 인조에 대한 반감을 가진 세력들이 아닐까, 꺄르르르.
3. 시킨 그 분이 양반들 하나씩 하나씩 때려잡고 세상을 바꾸려는 분인데 아직 누군진 모르겠어요.
이상 허접답변!

이붕 아직도 공항?-ㅂ-?;;

6시 비행기요-ㅁ-;

2번이 정말 미슷헤리긴 미슷헤리에요 하아 궁금해 죽겠네요
아무튼 조선 최악의 폭군은 인조라능...

2.

소현세자(강성민)의 마지막 남은 적자가 제주도에서 혼자 살아 남았죠.
아비를 역병에 잃고 가련하게 혼자 남은 적자의 불쌍함을 널리 알리려는 반 인조파가 있는데,
사실 그 그림은 인조파(수구파라고 해도 될 듯)가 반 인조파를 역으로 낚아서 들어내기 위해 일부러 퍼트리는 그림 아니던가요?

2화쯤엔가, 좌상대감이 기생이랑 한잔 하는 화면과,
그림을 보며 분개하던 반 인조파가 거덜나는 장면이 교차편집되던데...

아우, 일하다 잠깐 쓰는거라 앞뒤가 없네요.

1. 이다해 남편분은 양반이긴 하나 공부보다는 상인들의 뒤를 봐주면서 수수료를 떼먹는 것이 업입니다.
이다해 오빠의 뒤를 봐주기도 하고요, 그 인연으로 결혼도 할려다가 이다해가 그녀의 정인인 도련님을
못있어서 야반도주하자, 청나라와 무역중에 알게된 폐망한 명나라 내시부의 자객출신인 예쁜 언니를 시켜서
목을 가져오라 합니다..

2. 그림은 좌의정측에서 비밀리에 뿌린 것입니다. 반-좌의정 세력의 문무백관들과 유생들에게 고의적으로
유포되게 해서 그들로 하여금 이것이 민심인양 믿게 만들어서 결국 임금에게 까지 그 민심을 고하게 만듭니다.
이게 바로 목적입니다... 반대측 유생들과 신하들은 고초를 겪게되고 여기서 좌의정 명대사 작렬해 주십니다.
"민심을 운운하는 자들이 어찌 어심은 그리 모르시오." 제가 이 씬 이후에 빠심이 생겼어요..

3. 술먹느라 본방 사수를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