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바이러스만큼 인물들이 본업에 충실했으면 좋겠는데요.
여느 드라마처럼 연애가 업이 될까봐. 미리부터 안보고 있습니다. 씨익.

으흠.....그렇군요
베바에서는 아무래도 연애보다는 본업이 최우선인 사람들이어죠 흠흠...
그 모습이 참 멋진 붕들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울므님 말씀대로 ㅎㅎ 이거슨 원래 대놓고 연애 드라마 ㅋㅋ

설정이나 시나리오는 흥미를 끌만한데.
어떤(여자)들이나 호평 뿐인. 이선균의 목소리와 말투는 웅얼거려서 조금 거슬리고.

이거 파스타 먹이고. 스테이크 먹이고. 쿠사리 먹이다가. 사랑 먹이고.
피클밖에 못만드는 미숙한 여자를 직장과 개인사를 혼동해 접시로 딱지치기하는 성질 드럽지만 능력있는 남자가 뒤에서 서포트 해주면서 코와 손에 뭐 묻혀가면서. 이거슨. 무슨 감정? 까르르. 애정행각.
둘만 사랑하면 심심하니. 2차 커플이 필요하지. 가게주인 불만도 열정도 없어보이는 자유로운 알렉스. 여주보다 대비되는 섹시외모의 이하늬 묵어서 또 둘이 차 안. 밤 거리에서 눈맞고 꺄르르.

얼굴 미끈한 남아 여아 조연들 주방에서 티격태격. 실수와 수련의 연속.
멋있고 쏘 쿨하게. 때론 버럭 소리도 지르고
때론 웃기도 하고 그럴듯한 멘트에 폼도잡고
차에 기어 놓고 악셀을 꽉밟아 달리니.

커피프린스가 되는구나. 우리도. 굳.

파스타? 음식 만들기야 시청자들 마음속에 셀프로 있는거죠.

너무 불량하게 몰아세웠나요. 씨익.

파스타 재밌던데..
공부의신 시청률이 워낙 치고 나가서리..

파스타 보면 = 베바 마이너버젼 + 삼순이 마이너버젼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