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렇게 날밤 새고 왁자지껄 하는 게 관례라고 하지들 않나요??

고생하셨습니다.
관례이지만, 좋은 관례는 아니죠.

일단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사자가 아니니 똑같은 입장으로 대하지는 않겠지요.기분나쁘게 저게 뭐야라고 생각될 수도 있고 좀더 경건한 자리가 되기를 바라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분들도 있으니 그러려니 해야할듯 합니다.한편으로는 친소관계의 멀고 깊음이 다르니 업무적으로 와서 시간보낼때도 있을테고...

뭐 상가가 떠들썩한 게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뭐 그것도 이해안되는 것도 아니기는 합니다만...
모든 건 적당히 해야겠죠.

학생부군신위 같은 영화 보니 유구한 관례 같기도 하고.

원래 상갓집에서 시끌시끌 하게 해줘야 하는거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습니다. 그래서 고스톱도 치고 하는거구요...나쁘게 볼것만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호상이 아닐때는 좀 그럴수도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