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집행은 아니 잖아여...

뭐 이미 반은 사형 선고 받았던 인간인데 확정 되던 아니던 상관 없어여......

아 착각했네여....;;;;

법의 이름으로 사람을 죽이고 살린다는게 왠지 꺼림칙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사형같은건 없이 사면되지 않는 종신형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흉악범들 교도소에서 먹여 살는데 세금 빠져나가는게 아깝다고 생각하면서 사형시켜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보면.....

노역이 제일 좋은거 같은데...확정된 판결에 한해서(범인이 확실할 경우)피해자분 가족이 강력히 원할때 해주는것두...

저두 사람이 법의 이름으로 사람을 이러저러 하는거 좀 아닌거 같아요..

사형 안당하고 싶으면 다른 사람 안죽이면 됩니다.
자기가 죽인 사람들 생명은 상관없고 죄를 지은 사람의 목숨만 소중한 건 아니죠.
확실하게 자백하고 모든 증거가 나온 오판의 여지가 없는 사형수는 집행해야죠.

사형제 찬성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사형 안당하고 싶으면 그에 합당한 죄를 저지르지만 않으면 신경쓸일도 아니죠.

저런식으로 사람을 죽인 것들에게 인권이니 뭐니 배려?를 해주고... 참 웃기지 않나요?
인권이라 함은 사람에게나 적용되는건데 저것들은 사람이 아니잖아요.

뭐 예를 들어 전과가 전혀없는 사람이 우연치않게, 자기통제력을 잃어 화낌에, 실수로 사람 한명을 죽였다...
뭐 여러종류가 있겠지만 이런 경우면 20~30년형이나 무기징역 정도로도 되겠죠.

하지만 저런 경우는 뭐 볼것도 없이 사형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또한 저런쓰레기들이 종신형 살면서 평생 쓰여지는 세금이 아깝게 생각되구요.
사형찬성의 주 이유가 세금때문은 아니지만 하나의 요인이 되기도 하겠죠.

요즘들어 얘기나오고 있는 감형, 가석방없는 무기징역이라면 찬성이지만 사형은 반대입니다.
확실한 유죄라고 하는데, 모든 사형범은 법률적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확정범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사법부의 법률적 판단이 모두 옳았던 것은 아닙니다.
실적을 위해 또는 정권유지 차원에서 증거가 조작되고 강압에 의한 자백이 증거로 인정받았던 적도 많았고요...
또 사형집행 후 진범이 나타났던 경우도 있었고요...
그렇게 억울하게 죽어간 사람들의 한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물론 피해자나 그 가족들의 울분과 원통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고 그걸 풀어줄 방법 또한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또 다른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 수밖에 없는 사형제도를 시행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 생각합니다.

또, 세금문제를 말씀들 하시는데, 59명의 사형수에게 평생 들어가는 세금보다 몇백명의 국개의원과 자치단체 의원들에게 낭비되는 세금이 더 많습니다.
차라리 한표를 제대로 행사해 정말로 낭비라고 생각하는 세비를 줄이는게 더 경제적인거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