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거리신이 기억에 남네요..

흠 학생이었다니 -_) 비밥 극장판 국내 상영할떄 득달같이 달려가서 본게 가장 잘한일중에 하나 ㅎㅎ

스파이크의 마일보로 레드...

저는 우리나라 판 성우진이 너무 좋아서 일본판을 1회만 보고 때려쳤습니다.

"목소리가 왜 이따우야!" 하면서요 ㅎㅎ

1.Tank! 의 색소폰 솔로는 유명한 전 티스퀘어의 혼다 마사토가 맡았답니다.

2. 칸노 요코의 경우엔 크리에이터보다 어레인지로의 능력이 더욱 강합니다. 그녀가 자주 차용했다던 스피리추얼라이즈드같은 슈게이징쪽은 아예 걔네들이 그 장르의 모든 것이기에 어떻게 다른 뮤지션이 가져와서 시도해도 표절 소리를 들을 정도지요.

3. 그녀가 OST를 맡은 작품은 대박 아니면 쪽박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박의 경우는 작품과 완전히 조화를 이루어 시너지 효과를 이뤄내는 반면, 쪽박인 경우는 작품이 음악에 완전히 먹혀버리는 결과를 낳는데 최악의 경우가 바로 라그나로크 2 -_-;;

4. 퓨전 재즈의 거장 팻 매스니(Pat Metheny)나, 유명 작곡가겸 가수 MIKA가 인터뷰에서 거론하는 등 서양쪽에서도 인지도가 제법 있는 편이고 국내에서는 페퍼톤즈 전원이 칸노 요코의 팬이라고 하지요.

페이의 가슴이 기억에 오래도록 남더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