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매일 주시중입니다~
자랑이 아니라.. 지난 연말에 달러 좀 샀는데 정확히 200원 올랐네요.
갠적으로야 약간의 이익을 취했지만 국가적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니라 걱정부터 앞선다는.......

우왕 쏘세여~~~ 라고 하고싶은데 국가적손실이란 단어에서 움찔! 했네여...ㅠㅠ

이붕 맨날 똑같은 얘기 하신다는 ㅋㅋ 달러 사뒀지만 마음이 거시기하다면서~
차익으로 오리나 쏘세염 꺄르르 저는 연봉 삭감; 당했습니다.
노조원인데, 노사합의사항을 회사 안에서 안게 아니라 밖에서 알았;;;

사실 저는 금을 골드리슈로 조금 가지고 있었습니다.
금값이 조정국면에 들어갈 거라는 의견이 많아서 환율을 주시했는데 화요일 금값 하락을 환율이 지지해 주길래 정리했거든요..
그땐 그래도 환율이 올라서 다행이야 라는 미친 생각을 하기도 했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주 부끄러운....;;

어차피 개인의 심리가 실제 환율을 좌우하는 것도 아니고, 개별 주체는 개별 주체대로 자기 자신의 경제적인 이익을 추구할 권리는 있기 때문에 부끄럽게 생각하지는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어차피 오른 환율인데, 기관이나 외국인만 득보는게 아니라 서민들 중 일부라도 이득을 얻었으면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