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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레인
09-12-20 15:18
110.♡.♡.37
저희 동생이 병역으로 해경 근무했었는데
그 말 해주더군요.
시체 몇 번 건져 보믄 왠만한 호러 영화는 코웃음만 난다고 ㅋㅋㅋㅋ
저희 동생이 병역으로 해경 근무했었는데 그 말 해주더군요. 시체 몇 번 건져 보믄 왠만한 호러 영화는 코웃음만 난다고 ㅋㅋㅋㅋ
왕자파스
09-12-20 15:20
218.♡.♡.154
황해에서 사람이 죽을 때는 그럴때가 많습니다 썰물 때 나가다가 밀물 때 들어오지를 못해서;;;;;;;;
밀물이 얼마나 빨리 들어오는지를 모르고
그리고 수영 잘하는 사람들이 많이 죽더군요, 수영장에서 좀 놀았다는 분들.
오히려 수영 못하는 사람들이 사고가 안납니다.
수영장에서 잘했다고 바다에서 설레발 치질 말기를 제발. 바다 수영은 박태환이 와도 장담을 못합니다. 바다에서 커오질 않은 사람이면.
황해에서 사람이 죽을 때는 그럴때가 많습니다 썰물 때 나가다가 밀물 때 들어오지를 못해서;;;;;;;; 밀물이 얼마나 빨리 들어오는지를 모르고 그리고 수영 잘하는 사람들이 많이 죽더군요, 수영장에서 좀 놀았다는 분들. 오히려 수영 못하는 사람들이 사고가 안납니다. 수영장에서 잘했다고 바다에서 설레발 치질 말기를 제발. 바다 수영은 박태환이 와도 장담을 못합니다. 바다에서 커오질 않은 사람이면.
♡핫초코♡
09-12-20 15:57
119.♡.♡.18
바닷가에서 밀물 때 가만~히 바다를 쳐다봤는데,
물이 얼마나 빨리 차오르는지 섬뜩하더라고요;;;;;;;
물 들어오는 거 순식간이더군요 ㄷㄷㄷ
바닷가에서 밀물 때 가만~히 바다를 쳐다봤는데, 물이 얼마나 빨리 차오르는지 섬뜩하더라고요;;;;;;; 물 들어오는 거 순식간이더군요 ㄷㄷㄷ
J. Shields
09-12-20 15:22
121.♡.♡.57
쿨럭-_- ;;;;
말만 들어도 끔찍하네혀;
그런의미에서 국과수 같은데서 맨날 시체 부검하는 붕들은 촘 대단하신듯;;;
그나저나 태클 죄송하지만 황해보단 서해 +_+
쿨럭-_- ;;;; 말만 들어도 끔찍하네혀; 그런의미에서 국과수 같은데서 맨날 시체 부검하는 붕들은 촘 대단하신듯;;; 그나저나 태클 죄송하지만 황해보단 서해 +_+
왕자파스
09-12-20 15:26
218.♡.♡.154
황해가 동지나해 같은 개념인가요? 일몰 때 바다를 보면 정말 금색이어서 전 황해라는 표현이 좋더군요 ^^
황해가 동지나해 같은 개념인가요? 일몰 때 바다를 보면 정말 금색이어서 전 황해라는 표현이 좋더군요 ^^
J. Shields
09-12-20 15:28
121.♡.♡.57
황해는 중국애들이 좋아하는 표현이라구 들었네혀 (짱꼴라들 입장에선 황해=동해져 뭐)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부르는 표현은 "서해" 라서 ㅇ_ㅇ;;;
황해는 중국애들이 좋아하는 표현이라구 들었네혀 (짱꼴라들 입장에선 황해=동해져 뭐)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부르는 표현은 "서해" 라서 ㅇ_ㅇ;;;
[KS]뚜기뚜기 꼴뚜기
09-12-20 15:24
121.♡.♡.55
'게'들 조심해야...야들 연한부분부터 먹죠...특히 입술...덜덜덜.
'게'들 조심해야...야들 연한부분부터 먹죠...특히 입술...덜덜덜.
왕자파스
09-12-20 15:26
218.♡.♡.154
시작은 게가 마무리는 갈치가;;;;;;;
시작은 게가 마무리는 갈치가;;;;;;;
▶◀ dr.레인
09-12-20 15:33
110.♡.♡.37
게살이 그래서 부드럽구나;;;
그나저나 전복, 갈치, 게 모두 제가 읎어서 못 먹는 품목들인디 ㅋㅋㅋ
역쉬 사람 고기가 맛있다드만 +_+
게살이 그래서 부드럽구나;;; 그나저나 전복, 갈치, 게 모두 제가 읎어서 못 먹는 품목들인디 ㅋㅋㅋ 역쉬 사람 고기가 맛있다드만 +_+
J. Shields
09-12-20 15:35
121.♡.♡.57
헐퀴 ;;;
헐퀴 ;;;
왕자파스
09-12-20 15:37
218.♡.♡.154
그래도 바다는 풍요의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살던 곳은 아주 엣날에 보리고개가 없었습니다.
몸 약하거나 수술한 사람들 요양할 때 전복죽과 굴비를 주로 식단으로 짜는데 개소주나 인삼 보약 먹지 않아도 한달이면 자리에서 일어나더군요.
그래도 바다는 풍요의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살던 곳은 아주 엣날에 보리고개가 없었습니다. 몸 약하거나 수술한 사람들 요양할 때 전복죽과 굴비를 주로 식단으로 짜는데 개소주나 인삼 보약 먹지 않아도 한달이면 자리에서 일어나더군요.
금방석
09-12-20 15:43
125.♡.♡.17
그렇죠 가난한 시절에도 어촌은 굶는 사람이 없다고 하니 갯벌만 나가도 당장먹을것 천지..
그렇죠 가난한 시절에도 어촌은 굶는 사람이 없다고 하니 갯벌만 나가도 당장먹을것 천지..
▶◀ dr.레인
09-12-20 15:49
110.♡.♡.37
끄덕끄덕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닷가엔 보릿고개가 없다~
신께서 거저 주신 풍요의 공간을 잘 지켜야 할텐데 말이죠
끄덕끄덕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닷가엔 보릿고개가 없다~ 신께서 거저 주신 풍요의 공간을 잘 지켜야 할텐데 말이죠
NiceTo
09-12-20 15:28
125.♡.♡.130
상상만 해도 ㅎㄷㄷㄷㄷㄷ
상상만 해도 ㅎ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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