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팍에 교편을 잡고 계신님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예나 지금이나..대부분의 선생들...썩었죠. 역겹습니다.

베팍에 교편을 잡고 있으신분들이 몇분 계신다는... ^^;;

허걱..;;

다 그런건 물론 아니죠;

우리네 정서에서 부모님 욕은 정말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간 아무리 지나도 친구들은 잊지를 않더군요.

사실 이건 안 당해보신 분들은 모르죠.

교편을 잡으신 분들이 다 그런것도 아니고, 나쁜 소수에 걸린 학생도 다 시달리는 건 아니어서...

저도 당했지만, 가난하지 않은 몇몇 친구들은 "좋은 선생님"으로 기억을 하더군요.

나중에 알고 놀라더라는...

흠... 저는 너무 어린 시절(초등학교 2학년)에 어머니가 학교 다녀온 다음에 아버지랑 돈 관련해서 싸우는 모습을 보고,
절대 학교에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5,6학년 때 어머니가 어머니회 하시게 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오시긴 했지만
중, 고등학교 때에는 어머니회 통신문조차 집에 안 보여드렸었네요. 공부하는데 아무 지장 없었습니다.
아.. 선생님들이 저에게 큰 관심은 안 가져주셨었는데, 덕분에 저는 더 좋았어요. 누구 관심 받아서 공부하는 타입이 아니었어서 ㅎㅎ

제 친구는 고2때 선생이 성적표에 '욕구불만' 이란 단어를 써넣었드랬죠. 돈 많이 받아먹을 수 있는 8학군이었는데 친구네집이 갑자기 어려워져 돈 안갖다주니 그랬나봐요.

아이가 초등학고 다니는데...

속된말로 학부모들이 개처럼 일합니다;;

선생들은 학교행사 있으면 스스럼 없이 전화질이고요..

청소부터 일일교사까지.. 대체 학부모 없으면 아이들 어떻게 가르쳤을런지...;

게다가 촌지 요구는 공공연한 비밀이고요..

참 문제는 아무리 학생들이 어려도 속이 있다는거죠, 그런선생님들 어떻게 기억할까요? 윗사람들이 올곧은 모습 보이고 사랑을 베풀어야 학생들도 바른 길을 가고 타인에게 애정을 베풀게 되는게 아닐까요?

선생님들 중에 좋은 분들도 많지만
썩어빠진 분들 또한 많은 것도 사실이죠.

학생을 인질로 붙잡고 부모한테 인질극 벌이는 선생들도 많고...

중남 남고를 나왔는데 폭력의 일상화 였죠. 기억에 남는 선생은 거의 없군요. 아직도 심하게 때린인간은 기억이 남는데 만약 길가다 마주치면 한대 치고 싶습니다.

후라랄님 저도 죽도록 맞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만 그래도 부모님 욕보다는 양반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부모욕하는 인간은 격어본적이 없어서... 하지만 갠적으로 둘다 쓰레기라고생각합니다. 경험담을 써다보니 폭력교사가더 나쁘다는글이댔군요..;;;

부모 욕하는 사람이라고 안하고 부모욕하는 인간이라고 하죠 사람과 인간 어감이 다르죠 거기서 이미 말 끝났다고 봅니다;;;;;;

저는 다행히도 부모욕하던 선생은 안만났지만..고딩 때 지랄맞은 선생놈 하나 있었어요-

사회과목 담당..사립학교라서 이것저것 막 가르치던 놈인데

고2때 그자식한테 정치배우다가 저한테 되도않는 농짓거리하길래 말대꾸한번 잘못했다가

조낸두드려맞았던 기억이..ㅎㅎ

그자식 지금도 학교에 있을텐데...그 때 생각하면 정말..패주고싶네요.. 딱 한대만...살기를 담아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