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합니다만

외모에는 별로 신경을 안씁니다. 내면이 중요하지요+_+

언젠가 체를 좋아하는 후배에게 체가 존경하옵는 대통령의 외모를 가졌어도 좋아했겠냐고 물었던 적이 있는데,

임군님도 내면이 퍼펙트하게 일치하는 이상형일지라도 장미란 선수와 같은 외모라면 만남이 가능하실지 여쭙고 싶습니다.ㅎ



아...장미란 선수의 외모를 비하하는 것이 아니고 그 분의 평소 소녀같은 심성이 생각나 예로 든 것 뿐입니다.

너무 언짢아하지 않으시길....

여기서 현실과의 충돌이 생기죠..

내가 과연 그녀의 내면을 충분히 알게 될 정도로 친밀해질수잇을까.

ㅡㅡ.

아...제가 친밀해지는 과정을 깜박했네요...ㅎㅎ

말씀처럼 이 세상에 이상형과 백년해로를 이루는 분들은 몇이나 될까요....ㅎㅎ

그러니 이상형 아니겟어요..ㅋ..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겠지요...ㅎㅎㅎ

그때 그때 달라요~

이상형을 만들어보심이......ㅎㅎ

기본적으로 상대를 준중하려고 노력하지만 내 기준이 너무 확고 부동해서 그 부분을 침해하는 사람은 적대시합니다.

기준을 침해하시는 분은 당연히 이상형에서 제외되겠지요

이상형이라는 것은 누구 한명이 마음 졸이면 성립되지 않는 것이겠기에....

전 이상한 형일 뿐,
흙.

장담컨데 지난 5년, 앞으로 5년 중에 님 때문에 마음 졸이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제 전 제산 만오천원을 걸겠습니다.

지금 미리 보내주시면 안 될까요?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