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안쓰럽고 미안해진 일요일 오후에는 낮술 ㄱㄱ-

어머니 속옷이 보통 그런 경우가 많은 거 같드라능;;
그래서 언젠가 생신 때 사드렸더니 사이즈가 안 맞았다고;;;;;
그냥 물어볼 걸 그랬어요
지금은 또 까묵었네

저는 석 장에 만원짜리인 제 빤스 똥꼬부분에 구멍나있는거 보니까 제 자신에게 미안해지면서 눈물이 울컥했는디;;;

아니 새로 사시믄 되지 ㅎㅎㅎ
다반사이지 않나염 ㅋㅋ

하아... 이붕 아직 연애할라믄 한참 멀었네여~ +_+

역시 그렇죠? ㅋㅋㅋ
(근데 아직 왜 멀었는지 이해가 안가고 있다;;;)

방구좀 그만....... 빵꾸똥꾸야!!!!!!!! -_-

하아... 이붕 아직 연애할라믄 한참 멀었네여~ +_+ (2)

그건 그렇긴 한데; 왜 멀은건가요? -_-

그걸 제가 알면 일요일 내내 베팍에 머물러 있을까요;;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왠지 저도 댓글을 달아서....

한참 멀었다는 댓글을 받아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ㅠ

나중에 넌지시 사달라고 하세요;

이붕 곧, 아니 이붕 연애중이신가봐요?

봐 줄 사람이 없어서 속옷에 무신경했다 이런 의미인가요?
댓글 달고 보니 19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