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경상도 보이? +_+

태어난곳부터 21년간 부산살고......나머진 포항살고있는데....

경상도 벗어났던건....군대에 잠시 다녀왔던 몇달이랑....서울갔던 몇달뿐입니다....

부모님이랑 친구들, 그리고 주변의 사촌들, 친척들...
주변 환경이 큰 영향을 끼치죠.

그럼 더이상한데열???

저희친척가족 모두 경상도분들이시고...제가기억나고부터는 경상도 나가시는걸 본적이 없는 분들이십니다...(당연히 사촌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제가 경상도 밖으로 나가본적이 없어서 친구도 경상도 애들뿐..(부산애들)

그러니 환경도 그렇네열....

더중요한건 제가 사투리가 엄청심하다는 소릴듣는겁니다..ㅎㅎ;;;근데도 모르겠어열....ㅋ

혹시 시골에 친척분들 계시는지요?

저같은 경우도 믿지님이랑 비슷할수도 있는데 (제가 그나마 어릴때부터 사투리가 무척 약했습니다...)

제사 같이 지내고, 성묘하러 같이 가고... 이러면서 사투리를 배우게 되더군용.

포항은 토박이들이 별로 없어서 사투리가 심하지 않아서 그러신 듯~
저는 억양만 좀 있지, 어휘는 거의 모릅니다.

포항 7년이라지만.....대부분은 부산에서..쿨럭..;;;;

그리고 제사투리는 경상도 어딜가든 심하단..소릴듣는편????

그리고 토박이들 좀많아요..;;;;토박이 아닌사람들은 한동네 모여있죠...포항에서도...지들끼리 서울말 쓰는동네..ㅋㅋ

부산 토박이는 사투리 잘 몰라요;

저는 엄밀히 말하면.. 창원 경남 밀양 등지를 돌다고 부산으로 넘어온 촌놈이죠;

아 그래서 그런가열...+_+;;;;

전 경상도 사투리 애기나오면..눈만 껌뻑껌뻑하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