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화이트에게 털려버린 초코파이 ㅜㅜ
김승현이 있어도 화이트라는 공격옵션때문에 쉽지 않아 보이네요..
오늘 폭풍하가 자유투하나 넣었다던데 ㅋㅋ 이를 계기로 쏙쏙 넣어주길 ㅋㅋ
허감독인터뷰때 보니 연습때는 그래도 60이라던가 70퍼센트라던가 암튼 그정도 된다던데 ㅋ 잘보고 갑니다~~

폭풍하 정말 중요한 순간에 자유투 넣었죠...바스켓카운트...프리드로우 원샷...
그걸로 막판 접전상황에서 겜종된거나 다름없었죠...

장훈이 기분이 어떨런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처럼만 해주면...고만고만한 상황에서 정규리그 1등은 동부가 아닌 케이시시몫이 될거란 예감...

오늘도 경기를 다 챙겨 본것은 아닌데.. 대략 훝어 보니.. KCC - 동부.. 이렇게 2팀을 강팀으로 잡으면 될 듯하더군요..
체력문제와 자유투 문제만 해결이 된다면 하승진을 막을 만한 방법이 딱히 보이지 않는거 같았습니다..
머 후반기에 들어갈 수록 체력문제와 분석이 되면서 약점이 드러나겠지만.. 그땐 서장훈이라는 또다른 카드가 있으니.. 암만 임봉의 개안이 늦어 지고, 가드진의 활약이 미비하더라도 포스트 플레이의 위력으로 우승하지 않을까 싶네요.. 변수라면.. 역시나 부상 +_+

근데 오늘 게임전에 해설자포함 임봉사 칭찬이 자자했는데...
오늘도 역시 봉사모드더군요...추승균이 오늘 그나마 좀 해줘서 맘편하게 갔는데...

동부와 일전이 빨리 보고싶어지네요...
왠만한 용병도 하승진에게는 포스트플레이자체가 힘들어보이던데...과연 오코사가 매치업을 할지 김주성이 매치업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기대됩니다

봉사가.. 단 한번의 경기로 개안하는건 힘든 일이죠 >_<
임봉사와 황봉사와의 관계가 생각해 보니 재미있네요 ㅎㅎ
99~00시즌에 SK가 황봉/ 조상현/ 하니발/ 서장훈/ 존슨 라인업으로 우승했고..
이 시즌 이후에 황봉이 군대갈 예정이었기에 그런 이유로 뽑은 선수가 임봉이었죠..
그리고 임봉은 프로에서 제대로 적응못했고.. 군대에서 돌아온 황봉도 예전 기량이 사라졌구 ㅡ_ㅡ;;
결국 둘다 KBL을 대표하는 봉사들이 되었네요..

동부와 장판네의 대결은 빅카드네요 ㅎㅎ
김주성이 예전에 야오밍도 어느정도 수비해 내긴했는데.. 지금은 나이도 있고.. 그때와 다르니 ㅋㅋㅋ
아마 몇년전의 김주성이었다면 하승진을 어느정도는 막았을 겁니다 ^^
제가 감독이라면 오코사를 붙일거 같아요 ㅋ 그래도 용병이니 >_<

아..오늘 전랜경기 황봉 나왔습니다...ㅋㅋㅋ
임봉과 황봉의 대결은...소리없이 황봉이 교체되서...

강병헌은 노룩패스 좋더군요...잘키우면 괜찮을듯...

강뱅이 올시즌 물건이더군요 ㅋ 폭풍하는 말 할 필요도 없고..
황봉과 임봉의 대결.. 전혀 관심이 안가는 대결이네요 ㅋㅋ 그저 안습의 매치업 ㅜㅜ
전랜은 왜 황봉을 데려왔는지.. 쩝..

오리온스도 저번의 상위픽보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상위픽을 받았어야 했는데 너무너무 아쉽네요..
이번에 2번이었으면 최소 김민수나 강뱅 둘중 하나였는데.. 거기다가 폭풍하도 넘 볼 수 있었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