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진 보고 간만에 울컥헀네여,,억지로 안볼려고 노력 중인데,,미워여~

무심결에 검색창에 친 오뎅으로 인해 알게 되었어요...
그나저나 각하 오뎅 정말 좋아하시는듯...

춘석형님의 명곡이죠...첼로로 들으니 더 애잔하군요...

우리 에이전트 선생님의 현악기 사랑은 이치현의 집시 사랑보다 더하세요...

첼로로는 처음 들어보는데,,정말 너무 좋습니다...

정말이지,,제가 현악기를 이렇게 좋아하는줄은 토본좌님덕분에 알게되었네요...^^;;;;

당신의 무딘 사랑의 마음에 현의 울림이 자극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목에 혐짤이라고 써주시지.. ㅜㅜ

나름 노래 제목과 함께 홀연히 저상태 그대로 떠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것이니 이번만 용서해주세요...

가을과 함께 저 양반도 짐싸고 가버렸으면 좋겠네요;;;

운송비는 제가 부담해 줄 수도 있는데...

오뎅을 글케 좋아하면 임기내내 말도 안하고 일도 안하고 오뎅이나 쳐 드셨으면.......

오뎅먹고 살짝 체하시길 바래보는 몹씁바램을 저도 모르게 하게됩니다...

내복을 남기고 떠난 사람.....

이왕 가실거 목도리도 비싸 보이는데 주고 가셨으면 해요...
공수레 공수거...

오뎅꼬챙이로 찔러 버리고 싶네효... 목적어는 없어효... ㅡㅡ;

과연 저 오뎅값을 내기는 했을까 궁금하네요...

혐짤 표시좀-_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