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볼링은 좋아만합니다 ㅎㅎ 그냥 밋밋한 가운데 직구 ㅋㅋ 그런데 한 게임에 1,700원이면 진짜 마음껏 칠 수 있을듯. 주말에 한게임 치려면 3천원인데 --;

평일은 동아리 회원에 한해 7시까지 1,700원이고 그 후엔 2,400원
주말은 동아리 회원에 한해 계속 2,000원이네요. 신발은 모두 공짜.

깊은 슬픔님도 동아리 가입하실래요? 아직 대학생이시면..^^
직구도 훅으로 칠 수 있는 볼링장입니다. 레인이 좋아요~

졸업한 지가 어언 -_- ...

아..안타깝...그 볼링장에 성인동호회도 많으니까 너무 상심마세요~ ^^

볼링 3겜 연속 쳐도..평균 백이 안돼는 1인...ㅠㅠ

볼링 점수 치다보면 점수 금방올라요~ 조금만 관심가지면 되죠~ㅎ

9게임..;;;;
체력이 대단하군요!!!

난 2게임만 쳐도 다음날 막 몸이 콕콕 쑤시던데..;;

저도 치라면 칠수 있을 거 같은데 돈 없어서 5게임밖에는 못 쳐봤음 -_-;

9게임이 아니라 20게임도 칠 수 있었는데~ㅎ

치다보면 체력은 향상되죠~ 특히 여성에게 빼기 힘든 삼두쪽을 뺄 수 있어요~ 츄양도 볼링 ㄱㄱ!!

80쯤 치려나;;

저도 처음칠 땐 100점 넘기 힘들었어요. 지금도 컨디션 안좋으면 100점도 못넘겨요.
자주 쳐보세요~ 재밌어요~ㅎ ^^

같이 칠 사람이 없어요 -0-;;
예전엔 여학우들이랑 많이 갔었는데 ㅠㅠ

저도 같이 칠 사람이 없어서 오늘 혼자쳤잖아요.ㅎ나중에 같이 번개나~ㅋ
볼링이 여학우, 여동료와 같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죠~!!

지난번 글 보니까 아직도 하우스볼로 치신다는데 마이볼 하나 장만하시죠.
서울예전 올라가는 호텔 옆에 있는 볼링장 말씀하신거죠?
아주 옛날에 가봤는데 아직도 있나보군요.
볼링장이 하도 많이 없어져서 예전에 다니던 볼링장들은 거의 다 문닫았더군요.

네~ 엘씨아이!! 없어진 볼링장이 많지만
여기는 리모델링도 하고 장사 잘 되요~

여긴 하우스볼은 별로 없고 사람들이 쓰다가 둔 공들이 많아서요 그 중 손에 맞는 거 씁니다.
마이볼은 로또나 큰 상금을 받거나 나중에 취직하면 그 때 풀 세트로 장만하고 싶어요 ㅠ ㅠ

조언까지는 아니구요.
에버 180까지 올려봤는데 에버 150 이상부터는볼링이란 운동이 장비 싸움 비슷하게 갑니다.
볼링 한참재미 붙일때 마이볼 장만하면 바로 에버가 10에서 20은 상승하죠.
볼링화만 새걸로 바꿔도 에버가 5는 올라간다고 할 정도니까요.

맞아요. 동아리서 잘 치는 애들 보면 다 장비가 있더라구요. 저만 맨날 신발 빌리고 공도 이것저것 쓰고..
그러니 에버가 이모양이죠..ㅠㅠ 오늘은 공이 잘 맞아서 점수가 잘 나온 것 같아요.

흐르는섬 님 말씀 들으니 정말 장만하고 싶어지네요..역시 볼링에버리지는 돈이...;;;

학생이시라 돈이 없다면 클럽활동 하시나본데 아는 형한테 남는 볼 하나 달라고 해서
구멍메우고 다시 지공해서 마이볼로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신발은 그리 비싼 건 아니니까 당장 사야죠.

아하,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수소문을 해봐야겠네요~ㅎ 신발은 정말 사고 싶은데 자꾸 후순위로 밀리는게..;;
조언 감사합니다~ ^^ 나중에 볼링번개해요~ 한수 배워야겠네요~ 제가 좀 정석으로 훅을 구사하는게 아니라서요~ ^^;

저도 십수년 전에(-_-) 혼자서... 7게임 연속으로 쳐본적은 있네요...;;;
그때 뭐에 홀렸는지...
옆에 아무도 없는데 혼자서 ;;;
실력은 뭐... 초보 수준도 안되는데...

20게임도 연속으로 칠수 있다면 본좌신듯...

이젠 한게임 많이 치면 두게임 넘어가면 손, 손목, 팔... 자동으로 힘이 빠지더군요...
컴퓨터를 접어야해... ㅜㅜ

저도 혼자치니까 땀도 나고 오른쪽 가운데 손가락에 굳은 살이 좀 생겼네요. +_+
최고 경기 기록이 14게임정도 되네요. 5시간동안 쳤었요. 단체전, 스카치, 개인전 다 했네요.
그 때를 생각하며 볼링 다시 쳐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