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지니계수의 문제점은 자영업의 영업소득 신고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죠;;;

탈세가 너무 쉽게 횡행하고 있어서 실질적인 지니계수는 훨씬 높을껍니다

그렇죠. 숫자상으로 소득하고 자산이 완전 따로 놉니다. 말이 안되는 소득의 지니계수와 자산의 지니계수의 차이가 나옵니다.
그만큼 소득이 누락되었다고 봅니다.

0.325면 사실 그렇게 심각한편은 아닌데 그동안 우리의 지니계수가 0.2대였다가 IMF 이후로 급증하다가 완만해지는 추세였는데

이렇게 또 다시 오르고 있다는것이죠;;;; 양극화의 본격화... 수치상으로 보면 이렇게 대중이 상대적인 불평등을 심각하게 느끼는게 아닌데

우리나란 심각하게 느끼는게 다 탈세때문....

오늘 주안역을 스쳐가는데 자라님 생각이 문득나더군요

가며오며 두 번

뻘댓글 하나...

밑의 짤방으로 인해 한게로 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게시물이 될것 같습니다. ^^;

스웨덴과 미국이 복지 정책을 수혜하는 방법이 달라서 대중들이 과세를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는 글을 어디서 본 적이 있습니다.

스웨덴은 걷어서 모두가 누리는 복지제도로 환원시키는 반면, 미국은 부유층에게 걷어 저소득층에게 나눠주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조세저항이 심하다고 들었는데.. 이제 졸려서 잘 기억이 안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