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알바하고 사회생활 하면서 하나씩 배우는 거겠죠..^-^
자라님이 잘 가르쳐주세요~

저같은 경우엔 씰데없이 이것저것 더 손데서 뭐 하려고 해서 뭐라고 한소리 듣기도 하는데 말입니다(...)
절 알바로 고용하십시....쿨럭

알바를 써보면 그런 경험 엄청나게 하죠. work1이 work2를 유발하는게 당연한데 전혀 생각을 안하죠...알바를 백여명 이상 써본 제 경험으로 말하자면 역시 학벌이.....작용합디다.

동의하면 반진보적 성향이 되겠지만서도...일정부분 동의가 됩니다.
지금까지 겪어본 바로는 최근엔 사고력이 대학생이라고 도저히 불릴 수 없다고 생각되는 대학생도 많습니다.
이런 애들하고 일하면 답답해 죽겠습니다. 기억력-사고력이 너무 낮습니다. 그런데 노력도 안해요...
도넛가격 외우는데 2주가 걸려도 못외우면 도대체 어쩌자는 것인지...
아이스커피에 왜 계속 뜨거운 커피를 붓는 실수는 왜 하는 것이고..."아이스라고! 아이스! 아이커피에 왜 얼음이 없냐!!" ㅠ,.ㅠ

결국 전 반진보적인 노동자관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그게 뭐 흔히 말하는 서열대로는 아니지만요..

군대 다녀오면 좀 나아지던데....

알바 하면서 사회생활을 배우기도 하져 자라님 보면 최악의 케이스들만 걸리시는듯......

그냥 사람들을 많이 겪다보니 이런 저런 사람 많이 겪죠. 저만 그런건 아니구요. 단지 좋은 사례보다는 나쁜 사례를 적어서 그렇죠.
이쁘고 착하고 일잘는 깜찍이에 대해서 적으면 좀 변태같아보이잖아요...ㅎㅎㅎ

대체로 그렇긴 한데 그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 저도 왕년에 팥빙수 만드는 알바도 했었고 골프연습장,당구장 겜돌이 독서실 총무도 했었는데 돌이켜 보면....뭐 저도 그렇게 어리숙했던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자라님이 최악만 걸리는건 아니고 안 시켜도 갈켜준대로 척척 하는애들 삼십프로도 안 되지 싶은데요

ㅇㅇ 제가봐도 안 시켜도 척척 하는 애들은 10~20% 정도 일거 같아요..^-^;;;
결국 나름 성실한 기질이 보이는 애들 열심히 갈키는 수밖에..휴...

맞습니다. 3할론...그거슨 진리.
어디가도 잘할만한 애들은 3할정도.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긴 합니다.
단지 요새 멍한 상태인 비율이 늘어나는 느낌이 있을 뿐이죠.

제 동생이 학원 선생인데 하는 말이 우리가 다닐때와 비교할때 상위권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고 중위권이 좀 적고 하위권은 황당할 정도로 개판인 애들이 늘어났다고 하는데 알바도 그런거 같습니다..

얼토당토 않은 짓거리를 하는 애들이 내가 알바할만한 나이였을때보다 좀 더 많고..그 얼토당토 않은 짓거리의 강도가 훨씬 강하다는거...확실히 그런 추세가 있는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울 연구실 애들 얘기하는 듯한 느낌ㅋㅋㅋㅋ

그쵸 꼭 알바에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어디든지 그냥 멍때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군대에서는 고문관이라고 칭하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