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앜~~~ 가고 싶다
오히려 자동카메라로 희끗희끗하게 나온 게 더 운치있어 보이네요

거기에 영화의 한장면 같은 인증 +_+

오옷!!! 마지막 사진은 인증이신가효?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데 97년도 배낭 여행이면,,ㅎㄷㄷㄷ 럭샤리 부르즈아셨궁여!!!!!!

IMF 이전...유럽 여행 러쉬일때 딱 막차를 타신거 같네요. 정말 그때는 대학생이 유럽여행가는건 일도 아니었고, 노가다 1달해서 그돈으로 1달 돌다고 오고 그랬었는데요.
전 96년도 여름에 갔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 저주받은 학번이니 뭐니 해도 복받은 학창시절이었던거 같긴 합니다. 당시는 어학연수도 흔했고 쉬웠으니까요.

네..복받았던 때였죠....그때 흔하디 흔한게 외국여행, 어학연수였으니까요...

야~ 저도 디지털보다 아날로그 사진이 더 마음에 들어요. 벌써 20년이 흐르신 거군요. ^^;;
스캔하고, 올리고... 그 정성에 추천 하나 놓고 갑니다~

헉...무슨 20년...그보다 먼저간 저는 그럼 몇살이라는 것인지..

아니 샹사마!!! 계산을 어떻게 하시는데...20년이라는 숫자가??? 주르륵~~ㅠ.ㅠ

앗... OTL 할아버지 글에 댓글 쓴다는 긴장감으로 ㅠㅠ

아.. 요새 불펜에 런던 사진이 자주 올라오네요.
물론 저는 10일정도 밖에 머물지 않았었지만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가장 살고 싶은 곳이네요.

당시는 유로쓸때도 아닌데 환전하기 불편하지 않으셨는지...

어..요새는 환전 문제 없나보네요? 당시에는 환전 생각해서 돈을 규모있게 환전해야 했지요. 환전 수수료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카드쓰기 좋냐고 하면 그것도 아닌게, 환전하기 힘들다고 카드만 쓰신분이 있었는데, 카드 수수료가 엄청 나와서 국내 돌아와서 황당해 하신 것도 봤지요.

당시에는 유로통화가 아니었습니다...저같은 경우는 목돈을 영국 바클레이은행에다가 예치한후, 현금카드 만들어서 유럽여행했어요..따로 환전할 필요가 없었죠..다만 조금씩 남는돈을 환전했다면 했을까....

헉..그런 방법도 있었군요...전 여행자 수표 가지고 다니면서 국경 넘을때마다 환전했지요. 맨날 기차타면 다음 나라 수수료 계산하던 기억이 나네요.

아응 가고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