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자기 목소리 듣게 되면 기분 급 짜식습니다...-_-;;;;;;;;;;;

하아 왜그리고 답답하고....듣기 싫던지....누가 제목소리좀 가져가주세열..ㅠㅠ

일부러 톤 낮춰서 부른 노래는 가끔 맘에 들게 나오기도 하던데,
그냥 말하는 목소리는 되게 맘에 안 들더라구요; 바꾸기도 힘들고.

언젠가 어릴적에 삐삐 음성메세지에 녹음된 제 목소리를 들은적이 있었는데.....
ㅡㅅㅡ;; 봵! 이었음...흠....
그래서 누가 내 목소리 좋다고 하면 사실 이해가 잘 안감...-_-

진짜 내가 듣던 내 목소리랑 녹음된건 왜 이리 틀리던지;; 첨엔 정말 당황 했었는데.

뭐.. 지금은 괜찮은거 같아요. ㅋㅋ.

전 걍 괜찮은 듯...

심하게 낙천적인가요 ㅎㅎ

좋은 것 같은데? 'ㅁ' 그리고 횽 목소리 멋져

제 목소리가 싫은 것까진 아닌데
다른 여성분들의 예쁜 목소리들을 들으면 무지 부러워요

안젤라님 너무하시네,,,베팍에서 안젤라님과 통화해분 분들의 견해로는 귀여워서 떡실신한다고 한결같이 그러시던데,,,

그게요, 본의 아닌 훼이크.......ㄱ-
전화상으로는 이상하게 애같이 들리나보더라고요.
친구들이 맨날 넌 실제로 듣는 목소리랑
전화할때 들리는 목소리가 너무 다르다고 해요

그뭣님 목소리는 조청유과 같이 달달한데요..

조청유는 누군가요??





(이런개그 안하겠다고 다짐했건만,,또 흔들렸뜸..ㅠㅠ)

어쩌면 좋지............................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익동상빼구..ㅎㅎㅎ)

다들 비슷해서 햄볶아염^^

ㅎㅎㅎ 맞아요-

언젠가 우연히 녹음된 제 목소릴 듣는데,

심하게 부정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이건 아니라궁-

내목소리에 관심이 없어서;;;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

아 이놈의 대충인생...

이러니 안생기지 ㅠㅠ;;

생기는대로 반드시 새끼칠게요..걱정하지 말아요...

근데,,좀 오래걸릴듯요..ㅠㅠㅠ

자기 목소리 자기가 듣는거..
정말 싫은 일 이에요. ㅜ.ㅜ

녹음된 자기 목소리가 좋다고 말하는 사람 한명도 본적이 없네요..

그러고보면 사람은 겉으로 표현되는 자기자신의 모습을 그만큼이나 잘 모르고 있는게 사실인듯..

목소리는 하루중 가장 자주,많이 접하는 자신의 모습중 하나인데도 그정도니 말이죠;;

그래서 친구가 필요한가 봅니다. 이왕이면 나에게 직언을 해주는 친구가...

나무가 결혼하는 사람들에게 해주는 덕담(?)의 내용이 새까들 좋은 목소리 가지고 태어나라 입니다..ㅎㅎ
다른거야 현대의학으로 대체 가능하지만..
아직 목소리는 아닌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