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얼굴을 봐서라도 그놈이 용서가 되세요?

인연끊을꺼면 축의금은 낼필요 없겠죠...

누구랑 더 친하냐에 따라 다르겠죠...선배랑 더 친하면 내지말고...친구랑 더 친하면 내세요...

이건 뭐 둘중 한명을 선택할수밖에...

낼 필요 없어보이네요;;ㅋ

저라면 그 결혼식 안가겠습니다
물론 축의금 축하인사 이런거도 없죠

선배랑 친구 둘 중 한 명 택해야겠네요. 둘 중 더 오래 인연을 이어가실 분 따라 가셔야겠죠.

선배랑 좀 더 친하죠...역시 제생각하고 비슷하시군요..답변들 감사드려요...애들한테 전화해서 안 내는 걸로 해야겠네요..

가지 마세욧!!

"그래도 10년 가까이 봤던 친구인데 결혼식은 안가더라도 축의금 내야 하는 거 아니냐.." <---------- ????? 이 말한 친구분은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축의금 낸다는거 자체가 축하한다는 의미인데, 그 결혼이 계원들에게 축하할 결혼식인지...

오라는 연락도 없는데 축의금은 왜 내나요...-_- 축의금 내자는 계원이야 갠적으로 먼가 친분이 있겠죠..

선택의 문제네요 제 경험상 동정은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문제(?) 일으킨 친구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계속 이런저런 사고를 칩니다

오라는 연락도 없는데 축의금은 왜 내나요(2)

일단 결혼식에 가서 축의금 낸다는 의미는
저 사람도 내가 결혼할때 와서 자리 빛내주고 축의금도 낼꺼란 확신이 있다란 이야기 아님?

신용이 없는 사람까지 챙겨줄필요는 없죠..둘중 누가 잘못해던간에 저는 둘다 상종못하겠네요 ..

본문 내용도 슬프지만 댓글도 슬프네요. 글에서는 오래된 여친을 잃은 선배의 마음은 알겠으나 결혼하는 두 친구가 어떤 마음인지 알 길이 없네요. 10년을 사귄 친구가 단지 선배의 여친을 사랑했다는 것 빼고 인격적으로 야비하고 상종 못할 일을 했다면 모르겠으나 그게 아니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축의금은 단순히 돈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