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붙여서.

kt 가 저걸 전혀 모르고. 아이폰 도입을 추진했다가

지금 저거때매 피똥을 싸고잇는걸루..ㅋㅋㅋ..

저 어플리케이션을 안쓰면 되는데 애플에서 고집을 부린다고 ..

사실 아이폰 도입을 담당하는 간부중 하나가
5년여전에 위의 법을 만든 사람이라고... ㅎㅎ

부하직원 보고 "야! 너 그땐 이런 일 있을거라 말 안했잖어~" 이러고 있다고.. ㅎㅎ

오늘 아침뉴스에 프랑스에서 아이폰 폭발한거 나오던데.. 애플측에서는 기계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죠.

그럼 뭐가 문제라는거야.. 아이폰쓰는 사람성격이 이상해서 폭발했으까?

배터리가 원인인 이유가 대부분이기는 한디.

이런 기사 보면 의아한게...그럼 왜 다른 나라는 저런걸 알면서도 다 허가했는지...
한국만 유독 저런 부분을 걸고 넘어지는건지...
중국은 Wi-Fi 빼고 출시하던데 한국은 왜 그런식으로도 안되는건지...

한국 휴대폰 시장은 참 보면 볼수록 오묘해요...

음... 애초 다른 나라들에는 법률이 없었지요.
그러니 고려할 가치도 없이, 잘팔리는게 무조건 들어온거지요. ㅡㅡ;;
우리는 몇년전부터 이런걸 제한하는 법률이 존재했구요.

다른나라들도 알기는 해도,
현재 법률이 없는 상황에서 적극적 보호를 위해서 "애플 금지법" 식으로 법률을 일일이 제정하기엔 트러블이 많지요.
그런 법률 만들면 당장에 "애플 금지법"이냐? 요런 소릴 듣겠죠? ㅎㅎ

솔직히 울나라 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우리 법률이 만들 당시 그래도 꼼꼼하게 돼있었다는것.. 그뿐.....

법률이 꼼꼼하다기 보다는 관련 법률이 시대에 안맞다고 보는게 옳지요...ㅎㅎㅎ
http://www.hani.co.kr/arti/economy/consumer/372934.html

시대가 어느때인데 90년대 개념을 아직도 적용중이니...ㅎㅎㅎ

ㅎㅎ 너무 쉽게 보실 일은 아니지요.
이 사안의 경우는 이용자의 편의라는 부분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용자의 보호라는 측면도 있지요.

물론.... 둘간의 밸런싱이 필요해보이기는 하지만은요


위 기사의 경우, 시대에 뒤떨어진 법률을 탓으로 돌리면서
노키아랑 블랙베리를 예로 드는데...
위에도 나와있지만 노키아랑 블랙베리가 문제된 법률은 엄밀히 다른 법률(기사상으로 지도 국외 반출금지 규정...)이지요.
이번 아이팟 문제는... 전적으로 다른 법률의 문제입니다. 여지껏 전무했던 문제이기도 하구요.
다소 대놓고 시대에 뒤떨어진이라고 낙인 찍는 느낌이 강하네요.


& 여담이지만 KT에서는 위치정보사업자 문제와 관련해서는
"우리가 이걸 대신할께 대신 애플 니네가 필요할때는 우리한테서 그 정보를 받아서 가라"
라고 까지 양보를 한 상태였습니다만
그럼에도 애플은 열심히 개기고 있는 실정이었다고 하더군요.

님이 현재 IT의 동향을 잘 모르셔서 하는 말인데
한국의 IT는 이미 폐쇄성이 지나쳐서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요.
모바일의 개방성은 세계 어느 나라나 일반적인 추세인데 한국만 지난 법으로 규제를 하고 있으니까요....ㅎㅎㅎ
본인의 주장만 고집하시기 전에 트렌드에 대해 좀 더 공부해 보셔야 할듯 하네요...ㅎㅎㅎ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한테 조차도

뭘 모르시네~ 공부 좀 더하셔야겠네...
이런 식으로 나오시면 뭐... 더이상 말 안하겠습니다.

우리나라 휴대폰에는 자동전송되는 거 내장이 안되어있나? 라는 의심이 문득

애플의 경우 약 90일간의 정보가 저장돼있다가 애플 서버로 쑤욱~

우리나라휴대폰도 그럴 가능성이 있지않을까해서요
워낙 숨어서 나쁜 짓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모든 폰에는 기지국 정보가 일정 부분 저장되곤합니다만,

삼성이랑 LG가 자기 서버로 타국 기지국 정보를 다 들여와서
갖고 놀려고 했을거란 생각은 별로 들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