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제가 택배 최고로 늦게 받은 게 저녁 8시...였답니다.

근데 토욜에 주문하신 거라면 월요에 받으실 수 있지 않을까요?
아무리 당일 배송이라도 주말엔 택배가 좀 많이 밀렸을 테니,
물품이 기사님께 도착했더라도 기사님께서 바쁘셔서 배달을 못 해 주실 수도 있을 테니까요 'ㅅ'a

Ah... 월요일이라...
그럼 이걸 어디다가 따져야할까요. 택배기사? 아니면 당일배송이라고 써놓은 알라딘?...

아니 그것보다도! 그럼 왜 11시에 문자를 준걸까요... 금일 배송해준다고 -_-
그것만 아니였어도 에라이 ㅇ>-< 하면서 걍 자러 갔을텐데.

어허~ 그러게요. 왜 이시간에 문자를 보내셔서 심란하게 만드시는 걸까요 ^^;;;;;;

근데 배송관련 문자는 좀 타이밍이 안 맞을 때도 있더라고요.
이미 배송 완료 되었는데, 택배 갖다 준다는 문자가 올 때도 있고요,
택배 받고 나서 반나절 후에야 택배 갖다 줬다는 문자 올 때도 있고요, 그렇더라고요.

좀 답답하시겠지만, 월욜에 일찍 받으실 거라 생각하시고,
오늘은 어여 주무세용~ ^-^

하아;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지만
남자가 한을 품으면 전화기 음파 공격을 한다는걸 보여줘야겠;

한 10분만 더 기다려보고, 그래도 정 안오면 걍 잘래혀. 힝.

며칠전에 시골에서 이모가 머 하나 부쳐주셨는데

밤 11시 30분에 오더라능...ㅡㅡ;;;

차가 고장나서 그랬다라고 하더군요 +_+

아... 진짜 전화도 안받는 택배기사 멱살이라도 잡고 싶습니다.
적어도 "죄송합니다 오늘 못갈 것 같네요" 하면 포기라도 할텐데! 포기라도!
이런 신발 ㅡ,.ㅡ

워워..

시피면 시피답게..여유를 가지세혀+_+

힝; 오히려 더 조급해지는게 정답 아닐까혀...

알라딘을 뭐라 할게 아니라~ 택배회사를 욕해야 할 것 같은데요..ㅎㅎ

진심으로 택배기사 멱살잡고 싶습니다. 이 자식 계속 전화걸었더니 핸드폰 꺼버렸나보네요.

그 자쉭~! 직업윤리가 없군요!!
베팍질하면서 쵸큼 더 기다려봐보자구요..워워~

아참 그런데, 혹시 이렇게 밀린 택배의 경우엔 일요일날이라도 배송이 되려나요?; 걍 월욜날 오겠죠? 그것도 밤늦게..-_-

당일배송이라 해놓고... 그러고 있다면...
알라딘에 따지세요!!
알라딘이 택배사 연락해서 해결해 줄 겁니다.
이럴 때 진상 한 번 부려보세요~ㅎㅎ

문제는 오늘은 공휴일. 알라딘도 택배회사도 서비스 센터 전화기가 "공휴일입니다"를 외치는 날 -_-

닥치고 전화받으라고 하세요..ㅎㅎ

알라딘은 좌파운동권 출신 사장님이 경영하시는 회사인데...
고객서비스는 부족해서 쵸큼 아쉬운 게 흠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