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은 몇번 들어본듯...

그런데 우리나라 지폐에서 이황, 이이는 본명을 쓰는데... 유독 세종대왕만은 본명이 아니네요. ㅎㅎ

임금은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았던 것으로...

세종대왕님이 쌍칼이셨군요 ㅠ

조선시대 여자들 이름이 있긴 있었나보네요...

조선시대 초중기까지만 해도 여성의 발언권이 강했다고 들었습니다.
상속권도 남자형제들과 동등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신사임당도 헌신적인 어머니와는 조금 다른게 이이의 아버지가 외가집에서 살았죠..

피휘하는거니 세종대왕 이름은 거의 모르는게 당연할꺼고
(왕의 이름을 과문이나 일반 문서에 썼다가는 합격 취소에 끌려가는게 당시 상례였던지라)
대원군 같은 경우는 보통 흥선대원군 이하응 이런식으로 같이 겸칭되서 잘 써써 알만한 사람은 썼을텐데
사임당 신씨 같은 경우는 여자 이름은 보통 어릴때 아명정도 수준이라서 잘 안부르는거겠죠
후기로 가면 족보에 기제되있는 여자 이름은 근대전까지 없습니다